류시화 감성 라이프


2012년 영화 결산, 올해를 빛낸 국내 영화 Best 5 vs 해외 영화 Best 5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올해도 이제 하루가 남았네요. 영화 리뷰를 쓴다고 썻지만 본 영화의 절반도 리뷰를 쓰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거 같아요. 

그래서 2012년 영화 결산을 한번 개인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한번 해보고 싶었기도 하고 말이죠 


올해는 국내영화들의 관객몰이가 정말 대성공을 거뒀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어요. 할리우드 영화들도 대작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만들어진 국내영화가 사랑을 많이 받은거 같아 더 뜻깊은거 같네요. 

내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


올해 베스트 5 영화들은 제 개인적인 사견이구요 ^^ 

재미삼아 봐주시면 좋겠네요~ ^^


올해를 빛낸 국내 영화 베스트 5

건축학개론,한동안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든 진한 여운의 로맨스


첫번째 작품은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주연의 건축학 개론입니다. 

2012년 상반기 제일 핫한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국민 첫사랑 수지와 납득이 조정석이라는 핫아이콘도 탄생시킨 작품입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새로운 관점에서 본 독특한 소재의 로코


두번째 작품은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주연의 내아내의 모든것.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도 나왔지만 참 독특했던 로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460만의 흥행대박을 썼던 작품 


늑대소년, 감성 자극하는 진한 환타지 멜로물


세번째 작품은 파격변신을 한 송중기와 박보영 주연의 판타지 멜로물입니다. 

얼마전 확장판 공개로 700만 돌파를 이룬 흥행작입니다. 

신선했던 판타지 멜로물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웃사람, 원작 웹툰의 치밀함과 감성을 제대로 각색한 작품


강풀 웹툰 원작의 최고 흥행작입니다. 

그만큼 잘 만들었다고 봐야겠죠?^^

웹툰을  영화로 압축하면서 보여질때의 어색함등이 이웃사람에서는 보여지지 않더라구요

웹툰 자체의 치밀함과 감성을 제대로 나타낸 작품입니다.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스타일리쉬한 케릭터들의 향연


마지막 작품은 최민식 하정의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입니다. 

최민식 하정우 연기가 정말 좋았구요. 

주조연 가리지 않고 살아있는 케릭터들이 정말 영화를 날것으로 만들어 줬던 수작 




올해를 빛낸 해외 영화 베스트 5


다크나이트 라이즈, 놀란표 배트맨 시리즈의 놀라운 완결


첫번째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완결편.  다크나이즈 라이즈입니다. 

대작의 마무리로 손색이 없었던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웅장했던 장면들이 떠오르네요 


프로메테우스, 오랫만에 생각에 잠기게 만든 영화


두번째 작품은 리들리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 입니다. 

후속편이 정말 기대되구요.

많은 의문을 깔아둔 작품이라.. 생각에 많이 잠기게 했던 영화였네요^^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환상적인 팀웍


세번째 작품은 마블 히어로들의 환상 팀웍을 볼 수 있었던 어벤져스. 

올해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서는 제일 잘 나갔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볼거리도 괜찮았고 말이죠^^


언터처블 - 1%의 우정, 백만불짜리 미소와 잔잔한 감동에 젖어


네번재 작품은 언터처블 1%의 우정입니다. 

형편 다른 두사람의 특이한 우정을 다룬 작품인데요. 

화려한 장면이나 반전은 없지만  잔잔한 감동에 베스트 5에 넣게 됐네요 ^^

필히 볼 작품이에요 


익스펜더블2, 반가웠던 옛스타들의 아날로그 액션


마지막 작품으로 익스펜더블 2네요^^

제 나이에 그리웠던 케릭터들의 화끈한 아날로그 액션.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습니다 ^^


이외에도 꼽고 싶은 작품들이 참 많았었는데 말이죠~

정리해보니까 좋은 작품들이 올한해 정말 많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영화보는게 참 즐겁고 같이 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더 좋네요 

이웃분들 모두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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