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우 맛있는 곳, 내외동 한우 맛집 다림방의 꽃등심과 갈비살

5월 1일은 잘 쉬셨나요? 저도 근로자라 하루 놀았네요 ㅎㅎ.. 

오늘 소개할 곳은 김해에서 한우 맛있다고 해서 다녀온 다림방 입니다. 

주차는 맞은편 동화 오피스텔에서 하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타워형이라.. 안되는 차도 있으니 주의)

분재와 나무 기둥이 보여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고풍스런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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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보실게요.  내부 인테리어도 고풍스런 장신구들이 많이보이네요. 

도자기와 한지로 된 문들, 오랫만에 보는거 같습니다. 

식사는 홀에서 드셔도 되고 밑에 사진처럼 좌식으로 된 곳에서 드셔도 됩니다. 

저는 이날 좀 걸어서 앉아서 먹는걸로. 

기본 찬들이 나옵니다.  양파와 단호박 

갖은 야채 드레싱과  명이나물 

콩과 숙주나물이군요.. 

돌판으로 구워먹을때 숙주나오면 참 좋던데 말이죠

다림방 메뉴들입니다. 

갈비살과 꽃등심 , 특갈비살, 숙성등심, 생육회 이렇게 메인메뉴구요. 

식사로는 갈비탕, 육회비빔밥, 돌된장정식 이네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오후 23시까지군요. 

불판은 돌판입니다.  오랫만에 돌판된장 먹을 수 있게 됐군요..^^

2명이 가서 꽃등심 2인분에 갈비살 1인분 시켰습니다. 

버섯과 감자가 토핑으로 같이 나오네요.

꽃등심과 갈비살 입니다. 요즘 토치로 구워주는 숙성등심에 ~ 빠져있었는데..

이곳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고기는 때깔도 좋고.. 살살 녹는게 제 입맛에 괜찮더군요. 

돌판 달군후 숙주 올려주시고 같이 구워드시면 됩니다. 

살짝 곁들여 먹는 버섯도 맛이 너무 좋았네요 

재래기가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양파 간장소스와 오랫만에 참기름장으로 대체 했어요. 

갈비살은 일반 갈비살이라 최고급은 아니었고 식감좋게 먹을만 했습니다. ^ 

두께도 좋았고 살살 녹았던  꽃등심. +_+

가격대비 만족 ! 

살짝 구워서 숙주에 올려놓고 드시면 됩니다. 

마무리로 구운 버섯들 +_+

밥 시키면 나오는 기본 찬들. 나물들 푸짐하게 담아주시네요;

돌판된장 1인분과 밥두개 시켰습니다. +_-

돌판에 꽉차는 된장... -

옹기에 갓 지어진 밥이 나오네요.. 

살짝 먹다가.. 쫄여서 먹을려고 다 투척~

조금 쫄면 불끄시고 드시면 됩니다.  마무리는 역시 된장이 짱인듯 싶습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매실차로 입가심 해줬네요..

제가 먹은 메뉴들은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갈비살 보단 꽃등심이 더 좋았구요. 

그래서 한우 갈비살 말고 다음엔 특갈비살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

요즘 김해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 내외동에 자주가는듯합니다. 

시간되는데로 조금씩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