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 신작 곡성 미끼를 물었다,황해 이후 6년만에 돌아온 미스터리 스릴러물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주연)
영화 곡성 : 미끼를 물었다
감독 : 나홍진 (추격자, 황해)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주연 :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제 69회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5월달. 벌써 700만을 돌파하고 순항중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영화 곡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추격자, 황해에서 기가막히는 연출력을 보여준 나홍진 감독의 6년만의 신작이다.
이번주 바빠서 바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꽤 기대감이 크다. 시사회 반응도 좋고 말이다.
낯선 외지인이 나타난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들과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는 소문과 의심속에 엮여가는 미스터리한 인간 군상들에 관한 이야기.
낯선 외지인, 경찰 종구 , 목격자 여인 무명, 무속인 일광 , 주인공들의 캐릭터만 봐도 미스터리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미끼, 현혹 같은 단어들이 눈에 띄는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미리 정보없이 보러가는것도 재밌을듯 하다.
영화 곡성 시놉시스
곡성의 중심인물은 경찰 종구(곽도원) 라고 알려져있다. 예고편을 봐도 그렇고 갈등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메인 캐릭터로써 비중이 큰걸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곽도원 참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연기파 배우들이 조금씩 영화나 드라마에서 빛을 보는 느낌이 든다. 물론 흥행해야겠지만 말이다. ^^
그외 주인공인 천우희와 황정민도 뭐~ 연기로써 나쁘지 않은 평을 듣는 배우들. 황정민은 요즘 너무 다작느낌이라 좀 식상해지기도 한다. 뭔가 연기가 다 똑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다. 여주인 천우희는 최근 개봉한 해어화에서도 좋은 평을 받던데 곡성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곡성에서 두사람이 만날때의 느낌은?
그래도 황정민. 쩌는 포스 스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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