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주 개봉영화, 귀향 열풍 속 눈에 띄는 작품 많아 ( 남과여, 순정, 스포트라이트, 제5침공 )
검사외전 , 데드풀로 이어지던 2월 극장가.
두 영화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영화가 없었는데 이번 2월 마지막주 개봉영화를 살펴보면 올해 제일 라인업이 강한 주가 아닐까 합니다.
온라인에서 열풍 분위기를 끌어내고 있는 귀향이 가장 돋보이기는 하는데요. ^^
벌써 대박조짐도 보입니다.
- 데드풀 후기, 신종 돌I 히어로 등장 , (데드풀 관객수 평점 해외반응 제작비)
- 검사외전 리뷰, 유쾌한 범죄 오락물 설 특선 가족영화(황정민,강동원 주연) 관객수 천만이상
- 빅쇼트 후기, 리먼브라더스-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잘 풀어낸 영화(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주연) 관객수,리뷰
24일 개봉작과 25일 개봉작들이 따로 있습니다. 요즘 뭐 개봉 날짜가 조금씩 다르게 하더라구요.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귀향. 507개 스크린을 가지고 154,334명을 끌여들여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인데 적은 스크린수로 시작해서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까지..
평일스코어만 놓고 보더라도 주말까지해서 100만이상. 신드롬이라고 얘기해도 될 정도로 많은 관객이 영화를 찾을거 같습니다.
정통 멜로 느낌이 나는 전도연, 공유 주연의 남과여. 두 배우에대한 케미 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예고편만 보면 정말 보고 싶어지던데.. 보신분들 평은 안좋아서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두사람의 사랑이야기만 놓고 보면 끌리지 않나요?
첫사랑과 우정을 다룬 영화 순정. 엑소 멤버 디오가 나오는걸로?! 화제가 되는거같아요 ㅎㅎ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벌이는 첫사랑의 이야기 . 건축학개론 같은 느낌일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 1976년 카톨릭 아동 성추행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 언론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까?
스포트라이트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마크러팔로와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
좋아하는 배우들이고 소재도 색달라서 꽤 끌리는 작품이네요. 권력과 언론의 싸움은 이쪽 저쪽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거같습니다.
마지막 제5침공은 SF재난물인데 기대감이 살짝 없더라구요... 그래도 전 SF영화는 거의 챙겨보는 편이라 보러 갈 예정이구요.
리뷰도 올려보겠습니다.
▲ 스케일큰 블록버스터?!는 아닌... 제5침공. 요즘 이런영화가 땡기는데 ㅠ
개인적으로는 귀향과 스포트라이트가 기대가 되는데요 ~
극장가에 엄청 다양한 영화들이 걸리고 있어서 골라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습니다.
사회적관심이 많은 귀향의 스크린 문제때문에 관객의 볼권리에 대한 생각을 한번더 해볼 필요가 있네요 .
귀향의 선전을 기원하며.. 글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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