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헝거게임 더 파이널 모킹제이 파트2 관객수 정리 및 리뷰 


2012년 시작된 헝거게임 시리즈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총3권으로 이루어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인데요. 북미와 유럽에선 뭐 초대박이 터져서.. 엄청난 흥행을 한 작품입니다. 뭐 우리나라에선 1편부터 4편까지 쭈욱... 그냥 흔한 외화 시리즈같은 느낌.. 이상 이하도 아니었지만 말이죠.. 



개봉한 주에 보고 왔는데 리뷰가 좀 늦어졌네요.  회사일이 좀 바쁘면서 점점 또 게을러 지고 있습니다. ㅋ . 한국에선 폭망한 작품이지만.. 전 1편부터 재밌게 보고 있는 시리즈였습니다. 왠지 1편보면 계속 보게되서 .. 중간에 안보기가 참 그렇고.. 기다려지기도 하구요^^ . 3편에서 좀 많이 늘어져서 4편은 좀 기대를 했는데.. 뭐 그냥저냥 그랬습니다. 

결말도 뭐 예상한 그대로의 모습.?! 뭐 반전은 마지막에 쬐끔 있는데 크게 놀랄만한건 아니고 대충 짐작이 되서 큰 감흥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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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거게임 시리즈 관객수 정리 


1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608,222명 , 개봉일 2012년 4월5일

2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1,127,329명, 2013년 11월21일

3편 모킹제이 파트1 854,377명 , 2014년 11월20일

4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 738,035명(12월4일 현재) , 2015년 11월 18일 


마지막편은 80만에서 90만정도 들겠네요.. 시리즈 모두 100만 왔다갔다.. 2편에서 제일 많이 들었고나머진 뭐...; 

세계적인 흥행 추세에 미뤄볼때는 정말 저조한 성적이죠.  소설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별로 팬층이 두꺼운 배우가 출연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뭐.. 그저그런 시리즈가 되어버렸네요. 그릭 취향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할 영화는 아니죠 ㅋㅋ..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하기엔 좀 민망하고 .. 1,2편은 볼만했는데 뒤로 갈수록 더 늘어졌어요. 혹시 아직 못보셨다면 앞에 두편은 보셔도 시간 아깝지 않아요 ㅎㅎ.. 




▲ 정말 매력적인 배우인 제니퍼 로렌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도 정말 매력적으로 나왔죠. 이제 스타가 되서.. 몸값이 어마무시하겠지만.. ㅎㅎ  그리고 ^^; 내년 개봉예정인 조이 기대되더라구요. 실버라이닝 감독과 배우들이 같이 또 뭉쳐서 예고편만 봐도 뭐.. 재미가 쏠쏠하겠던데... 정말 기대기대!!!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기본적인 스토리 골격은 괜찮은데.. 뭔가 영화로 넘어오면서 로맨스부분도 어정쩡하고 액션도 좀 그렇고.. 약간 부족함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화끈한 맛도 떨어지구요. 특히 3편 모킹제이 나누면서 부터 더 심해진거같기도 하구요. 책3편을 두편으로 나누면서 더 늘어졌거든요. ^^.  그럼에도 매력적인건 캣니스의 매력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그녀의 연기는 뭔가 묘하게 끌리는 무언가가 있단말이죠, 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겠네요; 


▲ 피타와 캣니스의 로맨스. 둘의 사랑은 이뤄질까요?!


△ 대통령 궁으로 향하는 캣니스 일행


요즘 너무 바빠서 영화를 못보고있는데 12월에 괜찮은 영화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빨리 봐야되는데 말이죠 ㅎ. 헝거게임도 이제 거의 마지막이라.. 이번주에서만 아마 극장에서 보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지금도 거의 스크린이 200개 아래로 떨어졌던데 그래도.. 완성도 높은 외화 시리즈 보실려면 한번 관람하시면 괜찮을듯 합니다. 항상 비수기에 상영을 하는것도 가관객수에 영향을 끼친듯한데요. 마지막편까지 보고나니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저번에 봤던 스펙터007보다는 훨씬 재밌었습니다.. 이번 007 정말 최악이었거든요... ; 

항상 재밌게 보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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