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 신나는 액션영화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를 보고왔네요.

오랫만에 예매를 안하고 그냥 창구에서 발권을 햇네요. 사진을 찍고 버린다는게 호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다가 꾸깃꾸깃 해졌군요^^

영화는 대만족^^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범상치 않은 첫장면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 토레도의 이송 탈취 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서 부터 범상치 않은 스케일..

그리고 자동차의 스피드가 느껴집니다. 오코너와  미아의 환상적인 드라이빙~!

영화의 배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ㅎㅎ 배경이 참 멋지더군요. 광활하게 펼쳐지는 사막도 그렇고 많이 나오진 않지만 극 중간중간 나오는 해변 백사장의 모습도 환상적이더군요^^

탈옥후에 우연히 가담한 차량 탈취 작업(?)으로 브라질을 최대 조직 오너의 거래명부가 들어있는 칩을 입수한 토레도

큰 건 한건 해보고 쉴까?



오리지널 액션본능 폭팔!

최근 6개월내 이정도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영화는 없었죠. 차량 추격신 뿐만 아니라 토레도와 국제 수사팀 FBI홉스와의 액션, 그리고 레이에스 일당과 FBI총격전 , 정말 볼만 하더군요. 금고 탈취 후 도주 장면이 좀 길긴 했어도 지루하진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금고를 이용해서 추격해 오는 자동차를 전부 부셔버리는 가공할 만한 레이싱 ㅋㅋ

액션 영화를 보면서 줄거리가 어떻니 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영화는 꼭 의미를 담아야되고 무언가 전달해야되고 우리는 생각해야되고.. 편안히 화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 ,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입니다.


돈이 안아까워~!

감독은 동양계 인데 영화는 정통 미국식 입니다.

부수고 폭팔하고 뛰고 던지고 치고 박고~, 아주 시원시원합니다. 이런 영화 돈이 안아깝죠. 러닝타임 130분간 지루하단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까 말이죠. 밑에 사진은 달동네 소굴에서 탈출 하는 장면인데 옥상을 뛰고 뛰고 뛰어서 도망가는.. 그리고 총격전도 곁들여서 말이죠. 기차 차량 탈주신과 옥상 탈출신, 그리고 마지막 금고 탈취신 세 장면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됩니다. 가족과 소속된 팀 동료에 대한 사랑과 우정도 약간 그려지는데요. 영화의 주요소는 아니고 살짜기.. 그려지는 모습.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은 금고탈취후 각자의 삶의 모습이 살짜기 그려지는데요. 이부분도 나름 좋았던거 같네요. 2시간동안 신나게 달려보실분은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추천해 드립니다. 별10개~!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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