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밀면, 국제밀면 본점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름에 다녀왔던 부산 국제밀면. 

체인점이 있는지 본점 표시가 눈에 띄네요. 

부산 하면 또 밀면의 본고장 아니겠습니까.  경남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부산만큼은 따라가질 못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개금밀면의 육수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가보진 못했네요. 

국제밀면 본점 전경입니다. 

주차장이 근처에 있어서 살짝 대고 왔습니다. 2시가 지났는데도 줄을 서 있더라구요;; 

주차장 앞이 혼잡해서 5분정도 대기후 주차했습니다. 

주차장 모습이구요. 10여대 가량 주차 가능합니다. 

홀 내부 모습이구요. 입구에 서있다가 자리 배정을 받았습니다. 

안쪽 좌식. 비는 대로 안내를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따끈했던 온육수. 

살얼음 둥둥 떠잇는 물밀면 대자 입니다. 

중자가 7500원이고 대자가 8500원입니다. 

곁들여 먹을 만두는 없고 고명 추가만 있더라구요. ^^;

밀면 인데도 가격이 착하지 않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물가 상승률도 감안을 해야겠죠. ㅠ 

양념장이 아주 맛있게 보이죠.  대자라 양도 많아 보입니다. 

음.. 맛은 평이한 편입니다. 특색없는게 특징이랄까요.  진짜 평이하더라구요. 

시원한 밀면맛입니다. 하핫;

왜 인기가 있는지는 개인적으로는 모르겠었던 집이었네요 . 

제가 밀면의 깊은 맛을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면은 찰지고 시원했던 국제밀면. 

기대감이 좀 있었는데 그 기대를 충족해주진 못했던 국제밀면 이었습니다. 

고명과 내용물 보면 가성비가 좋은거 같지도 않고 말이죠. 

오래된 곳은 추억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관계가 없어서 그런지 그런 오래지켜온 맛은 느끼진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최근에 간곳을 포스팅하게되어서 만족을... 자주 찾아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