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한화 롯데전, 심수창의 호투와 이용구의 믿지못할 수비까지 날려버린 강경학의 뼈아픈 실책
4월19일 한화 롯데전, 심수창의 호투와 이용구의 믿지못할 수비까지 날려버린 강경학의 뼈아픈 실책 5연패에 빠져있던 한화와 롯데의 주중 3연전 첫경기. 물집 부상으로 1군첫 선발 복귀전을 치르는 심수창과 롯데 에이스 린드블럼과의 맞대결이 있었다. 대부분 롯데의 우세를 점쳤지만 경기는 후반까지 한화의 우세로 이어졌다. 신성현의 2점 홈런으로 앞서가며 롯데는 6회 한점을 따라잡는다. 5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했던 심수창은 6회 위기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1점 실점하지만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렇게 호투하는거 오랫만에 본듯?!이어 나온 투수는 권혁, 그리고 윤규진. 심수창, 윤규진의 가세는 아주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7회 1사 1,2루에서 나온 이용규의 수비. 진짜 믿지못할 수비였다. 병살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