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나의 가슴을 찡하게 울린 그녀의 삼계탕

나의 가슴을 찡하게 울린 그녀의 삼계탕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춥네요.. 이번 겨울은 잦은 한파가 잦다는데 벌써 부터 걱정이네요. 오늘은 그녀가 해준 삼계탕에 관한 글이네요.. 이거 아끼고 있다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해줬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됐군요! ^^ 어느날 제가 몸이 비실비실해 보인다고 하더니.. 삼계탕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너 삼계탕 할줄 알아?" "안해봤는데 해볼려구.. " ...... "그냥 밖에서 사먹자..; " "왜!!!! 퍼퍼어어어퍼억 " 밖에서 사먹자는 말에 또.. 삐쳐서는.. 휙 토라지더라구요.. 귀여워서 훗.. 설마 못먹기야 하겠냐 싶어서 그럼 해달라고 했었죠 ㅋ. 삼계탕을 부랴부랴 내오는 그녀.. 흐음..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일상 이야기 2011. 11. 25. 07:00

아직은 따뜻한 온정이 남아있다는걸 느낀 하루.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한 아지트 만들기 캠페인 희망나무 키우기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날이 더 쌀쌀히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대구 동성로 에서 하는 한 공연을 봤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보니까 무슨모금을 하고 있더라구요^^.. 꿈꾸는 아이들에게 맘편히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 사업운영에 쓰인다는.. 희망나무 키우기, 아지트 만들기 캠페인 이었네요~^^ 액수는 크게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 오며가며 꾸준히 모금함을 찾는 분들은 많더라구요. 아이들 손에 돈을 쥐어주시며 넣게 하시는 어머니 분들도 계시고 가방 멘 학생들도 보이고 연세 지긋하신 분들도 더러 계시고.. 이걸 보면서 아직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정 이 남아있다는걸 느낀 하루였네요^^. 그녀와 저도 살짜기 기부하고.. 캠페인 팜플렛하고 저금통 받아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그랬네요. 사회복지법인 대..

일상 이야기 2011. 10. 25. 06:00

에뛰드 하우스, 1년치 쓸 화장품을 한번에 산 그녀, 에뛰드 마지막 세일

에뛰드 하우스, 1년치 쓸 화장품을 한번에 산 그녀, 에뛰드 마지막 세일 안녕하세요. 10월 첫날부터 날씨가 많이 쌀쌀하던데.. 어떠셧나요?^^ 어제는 그녀와 대구 동성로를 활보했네요. 스무디킹에서 드링킹 중이었는데 문자 한통 받고 부랴부랴 여기로 ! 그녀가 애용하는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 하우스.. 품질은 좋고 물건값은 싸다죠?; 저도 그냥 들은거라.. ㅎㅎㅎ 에뛰드에서 3일간 30% 세일 한다는 문자받고 1년치 쓸 화장품을 다 샀네요. 뭐 회원들만 되는거라는데.. 입구에서 회원가입 받고 있더라구요 -. 에뛰드 하우스 동성로점은 인산인해.. 전 멀뚱히 화장품 바구니 들고 셔터 누르고 있었네요.. - 요즘은 뭘해도 사진 찍는게... 직업병 비슷하게 ㅡㅡ. 30% 세일의 힘이 크긴 큰거 같아요. 사람에 치여..

일상 이야기 2011. 10. 2. 15:20

그녀에게 받은 첫 생일선물 - 데임 아이리스 어쿠스틱 기타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꼬롬(?)하고 후덥지근한게 일하기 참 힘든 날씨네요^^. 오늘 끄적일 내용은 얼마전 지나간 저의 생일날 ! 그녀가 사준 생일선물입니다 ~^^ 그녀에게 첫 생일선물을 받다! 데임 통기타 아이리스 M100CE 생일 한달여전부터 뭐 받고 싶을지 생각을 해보라던 그녀!. 별로 필요한게 없어서 주저주저 하다가 빨리 고르라고 그녀에게 구박도 많이 받았었는데 기타를 선물받았네요^^. 10여년전부터 사야지 했던 기타를 이제서야.. ^^. 졸업후에는 그다지 쳐볼 기회가 없었던 통기타. 모델은 데임 아이리스 M100CE 인데요. 다른걸 살려고 그랬는데 물량이 품절이라 요 모델을 ! 이 기타도 OM바디라 몸에 착 붙는게 너무 맘에 들고 소리도 괜찮네요^^. 그녀에게 받아서 더 애착이 가겟죠?^^..

일상 이야기 2011. 8. 3. 07:00

태풍을 뚫고 와서 해준 그녀의 밥상

안녕하세요~ 어제 태풍이 와서 기상이 안좋았엇죠.~ 이 와중에 그녀가 집으로 와서 밥상을 차려 줬네요 포스팅 하려던건 아니라서 사진이 많이 없지만 .. 먹기가 아까웟어요~ 멀리 떨어져있어서 자주 보지 못하는데.. 태풍까지 오는데 와줘서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흘렀네요. 전날 전화로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고 했더니.. 이렇게 와서 해줬어요~ 메뉴는 비빔밥과 된장찌개 에요. 나물과 계란후라이~ 고추장 넣고... 큰 대접에 비벼서.. 이렇게 드시나요?^^; 양푼이 찾다가 없어서.. 큰 다라이?에.. 해서 비벼 먹었어요^^; 오래 안쓰던 이나간? 뚝배기에 된장찌개를 ㅎㅎ. 정말 맛있엇어요^^ 짜잔 밥상 완료. 밑반찬 필요가 없어서.. 꺼내질 않았어요. 비빔밥과 된장찌개만 가지고 먹어도 정말 행복한 밥상~태풍오는날 ..

일상 이야기 2011. 6. 27. 11:37

주판을 아시나요? 그때 그시절을 떠올리며

얼마전에 창원 시티세븐에 그때그시절관을 다녀왔더랬죠. 오랫만에 보는 주판이 눈에 제일 띄더군요. 요즘은 이런거 쓰시는 분 없겠죠? 초등학교 다닐때 제일 많이 가는 학원이 주산학원 이었어요. 암산과 주산은 태권도 학원만큼 많이 갔던 시절.. ㅎㅎ 그때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5원이요, 12원이요... " 하면 서둘러 주판알 뛰기면서 셈을 하던 모습 한번쯤은 있으시겟죠?^^ 물론 저와 또래가 비슷하시다면.. 주판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위에 알 하나가 5이구, 밑에 알이 1. 단위수 올려가면서 받아쓰기 하듯이 숫자 부르면 계속 올려나가면 되죠^^. 디지털 시대에 이런 애기가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 시절에는 뭐 그시절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옆에는 군것질 거리도 있더군요. 소위 불량식품이라고..

일상 이야기 2011. 5. 20. 21:41

류시화 감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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