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2는 용의 전사가 된 포의 새로운 모험을 그린 영화에요. 전작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는데 스토리 적인 부분에서는 좀 실망이 많이 됐어요.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몰라도 빤히 보이는 스토리는 별다른 긴장감을 줄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호쾌한 쿵푸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정말 잘 표현해 낸거 같네요. 마치 음악 선율같은 쿵푸의 리듬감은 잘만들어진거 같더군요. 끊어지지 않는 액션과도 같은 느낌, 역시 잘 만들었더군요^^ 그리고 포와 그의 일당?들의 케릭터들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개성 가득한 케릭터들은 약한 스토리 부분을 보완하고 영화에 몰입하게 해줬어요
△ 너무 귀여웠던 푸의 어릴때 모습
영화는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흐르지만 중간으로 갈수록 지루해지긴하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각성부분도 좀 임팩트가 약한 느낌이었어요. 내면의 평화를 찾는 모습이 썩 개운치는 않았네요. ^^. 그리고 쿵푸가 아닌 악당의 무기에 대항하는 모습이 그런 임팩트를 너무 약하게 만들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무기에 의존해서 싸우는 악당을 무찌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 쿵푸팬더2 감독 여인영, 왠지 반가운^^
트랜스포머3 대규모 프리미어 사전 시사회 이벤트~! 쉐보레 주최 (16) | 2011.06.14 |
---|---|
엑스맨-퍼스트클래스,최고의 프리퀄 영화 (10) | 2011.06.12 |
삼국지 : 명장관우 - 3류 멜로 액션 영화 (0) | 2011.05.28 |
영화 써니 리뷰, 잘만들어진 상업영화 (2) | 2011.05.22 |
8분간의 시간여행, 천재감독 던컨 존스의 또다른 SF공상과학영화 소스코드 (0) | 2011.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