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오랜만에 동네 밥집. 

댓거리 전통한정식집 한상 다녀왔습니다. 

근처 자주가는곳은 마트, 영화관, 떡집.  바로 맞은편 떡집이 있는데 맛이 괜찮아서.. ㅋ 

이집도 더러더러 총총 가는 곳입니다. 

 

 

가게 전경이구요.  포장도 가능했네요~. 

메인이 찌개 시키면 나오는 한상 정식 입니다. 

 

 

가게 내부 모습.  입식 좌식 같이 섞여 있었습니다. 

 

한상 차림표. 

메뉴는 찌개를 고르시고 저는 순두부찌개에  돼지석쇠구이 추가를 했습니다. 

메뉴 시키자마자 바로 반찬들이 세팅됩니다. 

20찬 이상이 계절별로 계속 바뀌어서 내어놓으시는듯 합니다. 

반찬들이 다 짜지않아서 그런지 입맛에 다 맞더라구요 . 

집밥 반찬들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석쇠돼지구이도 개인적으로 야들야들한 고기랑  야채도 많고 양념도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다른 반찬도 많고해서 배가 부르긴 합니다. ㅠ 다 못먹고 남겼다는.. 

 

 

고등어 조림. 이 녀석은 무를 또 먹어줘야죠... 

메인인 순두부찌개. 반찬이랑 석쇠구이 먹다가 많이 못먹엇다는... ...

찌개는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될 거같고  전 요즘 좀 저염식으로먹어서 그런지 제입맛에 간이 딱맞았습니다. 

간 좀 해서 드시는분들이라면 조금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푸짐하게 거하게 먹은 느낌이 들었던 한정식 한상 이었습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종류도 많고 집밥 생각나신다면 한번 들려서 드셔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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