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브 리뷰, 전형적인 웹툰을 영화화 해서 망하는 영화, 올해 본 최악의 스릴러 영화
영화 더파이브
개봉일 2013. 11.14 , 러닝타임 123분
장르 : 스릴러
감독 정연식
주연 김선아 온주완
조연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이청아 박효주
평일 영화 한편의 여유를 즐기려고 봤는데 올해 최악의 영화를 본듯..
오랫만에 유치한 작품을 보게 됐다
처음가본 부산 아시아드점 CGV. 조금 늦게 가서 시간에 쫓겨서 발권 못하고 있는데
직원들은 희희낙락거리고 있고.. 서비스 최악이었음;
CGV주로이용하는데.. 욕나오는거 참고 발권...
웹툰을 영화화 한 작품들이 꽤 많은데 더파이브도 그중 한편이다.
이웃사람, 26년 , 전설의 주먹 . 최근 은밀하게 위대하게 까지.. 다들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별로였다;
그렇게 흥행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정도면 진짜 대박친듯하다.
원작 웹툰을 본 관객들의 기대감 때문이리라...
하지만 나에겐 영화 더파이브는 올해 최악의 스릴러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더파이브 관객수는 72만 가량..
김선아란 배우에게 호감이 많이 가는편이라 선택한 작품.
첫 시도하는 스릴러 작품인데 큰 매력을 보여주진 못한듯 하다.
웹툰에서 영화로 옮기면서 생략된 부분들을 제대로 못살리면서 영화도 산으로 가는듯 했다.
다섯명을 모아서 복수를 하는 그런 내용인데.. 꼭 이 다섯명이 있어야 됐나 할 정도로
감정이입이 전혀 되질 않았다.
오랫만에 너무 유치한 영화를 만나 살짝 티켓값이 아까웠다....
웹툰을 본 사람들의 평가가 살짝 궁금해지긴 하다.
최고의 웹툰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말이다.
영화 자체로만 보면 스릴러 장르의 쫄깃쫄깃한 그런맛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더파이브 평점 작품성 6, 오락성 4
전체적으로 시간때우기용으론 괜찮아 보이지만 돈 내고 보기엔 살짝 아까운 영화
객관적으로 몰입도와 재미 둘다 기대하긴 힘들다.
김선아의 연기도 아쉬웠고 다른 배우들의 모습도 삼류영화 수준 딱 그정도다 .
눈이 낮아서 왠만하면 다 볼만한 영화로 소개하는데 이 영화.. 정말 별로다. ☆
오랫만에 보는 온주완의 모습은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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