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 SF장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든 영화 , 스타트렉다크니스 리뷰,평점
스타트렉 다크니스
감독 : J.J 에이브럼스
주연 : 크리스파인, 재커리 퀸토, 조 샐다나, 베네딕트 컴버배치
개봉일 2013. 5. 29
러닝타임 132분
스타트렉 비기닝 (2009년 5월 7일 개봉, 관객수 108만) 이후 속편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4년만에 관객을 찾아왔네요.
스타워즈 보다는 좀 낯선 시리즈. 북미에서는 유명한 시리즈라고 하죠..^^;; . 스타트렉 비기닝은 보질 못했는데 다크니스를 보고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만큼 이번 영화가 매력있게 다가오더라구요. IMAX로 못본게 좀 아쉽게 생각되네요. ^^ 별로 기대를 안해서 그냥 디지털로 봤거든요.
스타트렉 다크니스 리뷰 시작합니다.
리부트 시리즈 1편을 안봤지만 영화를 보는데는 큰 불편함은 없었다.
대략적인 케릭터들을 파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을 정도.
니비루 행성을 구하는 첫 시작부터 스펙터클한 장면들과 비쥬얼은 관객들을 압도한다.
큰 액션 장면은 없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끊어지지 않는 묘한 긴장감과 몰입감이 참 좋았다.
런던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테러는 사건의 시작이었다. 스타플릿 내부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숨겨진 이야기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 커크함장과 부함장 스팍. 사사건건 의견충돌을 보이는 두사람의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 해 개봉했던 영화 디스민즈워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크리스 파인의 매력이 정말 잘 묻어났다.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끄는 커크와 그를 보좌하는
스팍, 티격태격 하면서도 여러 사건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발전을 해나가는 두사람의 모습이 제대로 그려진다.
스타플릿을 초토화 시키고 크로노스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던 악역 존 해리슨의 액션신도 인상깊었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스타트렉다크니스 평점 오락성 9.7 작품성 8
SF장르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도 한번 관심을 가져볼만한 영화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능력인지 영상미와 이야기들이 정말 제대로 구현된
느낌이다. 생각보다는 관객수가 적던데. (주말 오프닝 관객수 68만). 놓치면 조금 아까울 영화가 아닌가 싶다.
요즘 새로 개봉하는 영화가 많아서.. 조금 손해를 보는걸지도 모르겠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도 그렇게 썩 좋은 기록은 아니니 말이다.
굳은일로 더욱더 탄탄해진 팀웍을 갖출 엔터프라이즈호 승무원들 . 엔터프라이즈호의 우주 탐험이 더욱 기다려진다.
▼ 스타트렉 다크니스 2013. 5.29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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