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특별시민 리뷰, 탄탄했지만 정치에 대한 무뎌짐과 피로감을 느꼈던 영화 (최민식 곽도원 주연) 관객수 손익분기점




영화 특별시민


감독 : 박인제 (대표작 모비딕) 


개봉일 :  2017. 04. 26 

 

장르 : 드라마 


주연 :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 흥미로웠지만 관객의 선택은 받지 못한 영화 " 





장미 대선을 앞두고 개봉했던 영화 특별시민. 

최민식 주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결과는 대호에 이어 역시 흥행 참패라는 성적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최순실 사태 이후 개봉했던 정치를 소재로 한 영화중에 잘되었던 영화는 더킹 정도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왠만한 사건으론 감각이 무뎌진다고 해야되나요. 그리고 연일 떠들어대는 통에 피로감도 커질수 밖에 없었고 말이죠. 

그래서 관객들에게 외면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하는 정치9단 변종구(최민식) 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우리 정치 민낯을 샅샅이해부하는 영화였습니다. 시장 선거를 하면서 터져나오는 일련의 사건들이 굉장히짜임새있고 스피디하게 펼쳐집니다. 

곽도원은 늘 그정도는 하는 배우고 최민식 역시 정치인 보다 더욱 정치인 다운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최종스코어가안나왔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작품이 아닌가 하구요. 

개봉시기를 잘못 맞춘 영향도 큰거 같아 보입니다. 








■ 특별시민 손익분기점과 관객수 


5월달까지 1,361,246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300만 가량으로 알려졌는데 크게 못미치는 성적을 거뒀네요.

한번실패하면 중견영화사들은 휘청하던데 다음 영화 제작에 차질이 없으면 좋겠구요.  

6월달부터 이어지는 극장가에서도 외산영화들이 주류를 이룰거같은데 한국영화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뭔가 좀 아쉬웠던 심은경의 연기. 




▲ 깨알같은 조폭 연기를 보여준 박혁권 (이아저씨 연기 좋더라) 






▲ 현실 정치판이 보여준 모든 사건들이 다 총망라되어있는듯한 특별시민 

짜임새 있으면서도 지루하지않는 흐름을 보여준다. 





▲ 극중에서 꽤 많은 분량이 있었던 라미란과 문소리 





너무 현실적인 정치이야기라 실패한 영화 특별시민 

정치인보다 더욱 정치인스러운 배우들과  일어나는 일도 영화같지 않은 실제 이야기. 

이제 정치를 소재로 한 영화는 진짜 " 설마~ 이런일이 벌어지겠어? " 할 정도가 되는 이야기를 풀어내야될거같습니다. 

좀더 쇼킹한게 필요한거겟죠. 

그래도 우리 현실 정치의 민낯을 정확히 보여주는 영화 특별시민. 한번은 볼만한 영화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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