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돼지갈비 맛있는곳 상남동 고기집 항우돈

창원돼지갈비 맛있는곳 상남동 고기집 항우돈 

비가 많이 내리는 주말이네요. 최근에는 거의 주말에 비가 오는 게 공식화된거같습니다. 

어디 멀리도 못가고 영화보고 비오는날 고기나 굽자 하고 갈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상남동 고기집 항우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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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아리에서 숙성된 돼지갈비

가게 전경입니다.  토월천 사거리에서 일방통행길로 쭉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하천 오른편에 위치한 상가중 한곳입니다. 

앞에 추자할데가 조금 있구요. 길가로 주차칸이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위치 주소 전화번호등은 지도 참고하세요^^

상남동 고기집은 점심땐 장사 잘안하는데 이곳은 점심특선도 있습니다.  평일에는 고기드시면 점심때 냉면 된장이 서비스로 나가는군요. 

메인메뉴는 소생갈비, 양념갈비, 그리고 돼지갈비 삼겹살입니다. 가격은 보시구요. 

인테리어 모습. 고기집 같지 않은 세련된 인테리어에요. 

테이블사이 간격도 넓고 테이블 자체도 크구요. 

고기 먹기에 꽤나 안락한 느낌~

고기집에 잘 없는 샐러드바가 무한리필로 제공됩니다.  샐러드부터 같이 구워먹을 수 있는 버섯 소시지,떡 호박, 껍데기까지~ 

아주 푸짐하게 차려져 있더라구요. ^^

고기집은 세팅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에피타이저로 살짝 즐기기에 샐러드가 좋았네요 ㅋ 

그릇 색이 고급져서 그런지 ㅋ 인테리어와 깔맞춤된 접시들.  기본찬들도 푸짐하게나옵니다. 

물김치와 양파, 야채 장아찌, 양념게장과 연두부가 나오구요.

김치전과 콩나물 무침까지~

항우돈의 항아리 돼지갈비에요. 한돈을 특제소스로  3일간 숙성시켜서 내어놓는다고 하네요. ! 

잘 재어져 있어서 맛있게 보였어요. 

훌륭했던 숯. ! 열기가 후끈후끈 화력도 좋고.. 숯도 아끼지 않으시네요.

고기 올려서 굽는중이에요! 

고기는 구워주진 않고 직접 구워드셔야됩니다. 

샐러드바에서 퍼온 버섯과 야채들. 버섯이 3종이나! 

샐러드바에 치즈도 있어서 녹여서 같이 드시면 됩니다. ^^:

치즈는 역시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듯 해요.

어느정도 익으면 취향에 맞은 크기로 잘라 주세요~ 

노릇노릇 익어가는 갈비에요. 갈비는 자주 뒤집어줘야죠 ㅎ

버섯과 함께 싸먹어도 보고  치즈에 퐁당해서 먹어도 봤네요 ㅎ

이리저리 기호에 맞게 즐겨주세요. 

기본적으로 갈비 소스가 잘 배여져 있어서 그런지 고기맛이 일품~! 

뭐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네요 ㅎ

갈비대도 올려서 약한불에서 오래 구워주세요~ ㅋ 

갈비소스를 빠뜨렸네요. 달지도 않고 고기맛을 잘 살려주는 특제소스. 

요기 찍어먹는게 갈비는 가장 맛있었네요. !

잘익은 갈비대. 갈비대 뜯는 맛도 갈비를 즐기는 이유중 하나! 

요렇게 센스돋는 간이 불판도 있어서 구운거 올려놓고 드시면 되요. 

된장 시켜놓고 마지막 갈비 굽는중.

된장은 해물과 차돌이 있던데 해물로 먹었어요. 고기먹고는 역시 시원한 해물이 제격이죠. 

기본찬도 3가지 나오네요. 

게도 풍성하고 들어가있고 제가 좋아하는 오만둥이도 팍팍! 들어가있는 시원한 된장찌개! 

아주 훌륭했습니다. 

항아리 숙성 돼지갈비 너무 맛있었어요. 

기본찬과 된장찌개도 훌륭했고요. 

창원 돼지갈비 맛있는곳 찾으신다면 이곳 권해드릴게요. ! 

항우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