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주말이나 퇴근후에 들렀다가 재료없어서 못먹었던적이 많아서 자주 못갔던 비운의 밥집입니다. ; 소스가 떨어져서 못먹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었던거 같은데요 ㅎㅎ. 요즘은 체인점을 운영해서 되레 본점을 안간지가 꽤 됐네요.
지금은 종영한 아내의맛. 출연당시에 방문을 한거 같습니다. 정동원 남승민 요즘은 tv를 좀 안봐서 자주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에 한번보니 엄청 커서 다른 애 같았는데 이때는 아직 귀염돋는 사진이네요.
실내 내부고 메뉴들이 많이 늘었네요. 본점은 메밀 관련과 돈까스만 팔았었는데 요즘 안간지 꽤 돼서 본점에서 팔고잇는지는 모르겠네요.
혼자가서 돈까스 먹고 싶을때 유용한 셀프포장.
진짜 대식가 아니면 다먹기가 그런데 남은건 포장해서 가져오면 됩니다. 예전에 자주먹을땐 포장자주 했었죠.
이집의 특제소스. 찍먹이라 푸욱 담궈 먹어야 제맛인 소스에요. 리필 가능합니다.
무와 겨자냉이 파 송송.
메인 왕돈까스와 판모밀이 같이 나오는군요. 여자분들 둘이 먹어도 충분한 크기의 돈까스.
그외 추억돋는 샐러드와 감자.
탱글탱글한 메밀면. 이집은 겨울에 돌우동을 꼭 먹어봐야되는데 와이프 픽에 밀려서 판모밀을 시켰습니다. 돈까스와 함꼐 곁들여 먹기에 딱인 메뉴죠.
무와 겨자소스 파 넣고 메밀면 담궈서 먹으면 일품~! ^^
가위로 잘라서 본 왕돈까스에요. 겉바속촉. 빵가루가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더욱 바삭해지고 고소해진 느낌. 다 먹을떄까지 가져갑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스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두툼한 일본식 돈까스가 질린다면 이집 돈까스 한번 드셔보세요.
식감도 좋고 소스와 어우러지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계절 타지 않는 메밀의 맛. 두 메뉴가 너무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네요. 가격도 착하고 아직 가성비도 굿. 본점 안가신다면 가까우신데 찾아서 드셔보시면 되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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