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헝거게임2 캣칭파이어, 놓치면 아까운 강력 추천 시리즈물, 헝거게임2 관객수 및 북미박스오피스


헝거게임 - 캣칭파이어 


감독 - 프랜시스 로렌스 

주연 - 제니퍼 로렌스 ,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 우디 헤럴슨 

개봉일 - 2013. 11. 21  러닝타임 146분 



지난해 첫편이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리뷰는 못했었네요 ㅎㅎ.. 한동안 블로그 쉴때라 말이죠. 

헝거게임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작품인데 국내에서는 크게 인지도가 없습니다. ;

그래서 헝거게임 1편도 관객수가 60만에 그쳤다죠.. 

원래 4부작 으로 기획된 영화인데 세계적으로는 엄청난 흥행을 한 작품입니다. 



헝거게임 캣칭파이어 점점 타오르다.  1편 챙겨보고 보세요^^


영화는 1편을 보고 보시는게 아마 몰입하기에 조금더 수월합니다. 

줄거리라도 알아가는게 도움이 될거같아요. 

그냥 보면 약간 어려운 영화가 될지도 ㅎㅎ.. 

74회 헝거게임에서 룰을 깨고 우승을 한 캣니스 에버딘 (제니퍼 로렌스 ). 

단숨에 혁명의 아이콘으로 등극합니다. 

판엠이 정한 룰을 어긴다는거 자체가 굉장한 사안이기 때문이죠.. 


캣니스를 제거하기 위한 대통령의 음모로 또다른 헝거게임이 열리고 목숨을 건 대결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이야기까지.. 숨막히게 전개됩니다. 



■  1편보다 나은 속편. 헝거게임2. 


1편은 사실 조금은 도입부라던지 지루한 부분이 참 많았어요. 

전체적으로 소설의 시작부분은 원래 그래서 영화에서도 막을길은? 없었다고 보여지구요. 

2편에서도 헝거게임이 벌어지지만 헝거게임이 열리기전에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정말 재밌었네요. 

다소 긴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긴장감.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오는 묘한 느낌은 영화에 몰입하게 해줬습니다. 

1편보다 제작비가 두배 가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헝거게임 캣칭파이어 제작비,  1억 3천만불 = 1400억) 

그래서 좀더 퀄리티 있는 장면들과 내용들이 나왔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

참고로 스케일 큰 액션 블록버스터의 느낌보다는 드라마에 가까운 영화입니다. 



헝거게임2 북미 박스오피스 및 관객수, 국내 흥행은? 평점 작품성9 오락성 9.5 


북미박스오피스에서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는 역대 11월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첫주말 성적으로는 역대 6위를 기록햇네요.  수익 -  1억 5907만 달러 

해외수익까지 포함하면 벌써 3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였으니~ 초대박이 터진 셈이죠... 

하지만 국내 관객수는 역시나 저조합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전작 60만을 살짝 뛰어넘는 관객수를 보여줬네요 ㅎㅎ. 

이번주말이 문제지만 많이 잡아봐야  130-150만 사이에서  마무리가 될거 같습니다. 

좀아쉬운 부분인데요.. ~ 

괜찮은 국내영화가 사장되는것도 그렇지만.. 이런 좋은 외화가 묻히는것도  조금은 아깝네요...^^

어줍짢은 영화보다 훨 나은 영화니까 추천드릴게요 ㅎㅎ 

마지막으로 시리즈 헝거게임 모킹제이도 빨리 나와서 판엠을 전복하는 모습 빨리 보고 싶네요.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