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따뜻한 온정이 남아있다는걸 느낀 하루. 꿈꾸는 아이들의 행복한 아지트 만들기 캠페인 희망나무 키우기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날이 더 쌀쌀히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대구 동성로 에서 하는 한 공연을 봤습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보니까 무슨모금을 하고 있더라구요^^.. 꿈꾸는 아이들에게 맘편히 공부할 수 있는 공부방 사업운영에 쓰인다는.. 희망나무 키우기, 아지트 만들기 캠페인 이었네요~^^ 액수는 크게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 오며가며 꾸준히 모금함을 찾는 분들은 많더라구요. 아이들 손에 돈을 쥐어주시며 넣게 하시는 어머니 분들도 계시고 가방 멘 학생들도 보이고 연세 지긋하신 분들도 더러 계시고.. 이걸 보면서 아직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정 이 남아있다는걸 느낀 하루였네요^^. 그녀와 저도 살짜기 기부하고.. 캠페인 팜플렛하고 저금통 받아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그랬네요. 사회복지법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