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중국집 푸와중국관, 서비스 음식 다 실망스러웠던 곳

창원 상남동 중국집 푸와중국관, 서비스 음식 다 실망스러웠던 곳 

처음가보는 새로운 밥집은 늘 기대가 있기 마련인데.. 여긴 지인의 추천까지 있어서 상당한 기대를 안고 가보게 되었다. 

상남동 푸와중국관. 말도 많이 들어보고 꽤 유명한 중국집. 

다녀온지는 조금 됐는데 4명이서 먹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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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와중국관 정문. 주차할곳이 몇대뿐이 없어서 옆에 빌딩쪽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다른 주차장 지원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예약하고 가서 룸쪽으로 안내를... (추가 - 레알주차장 한시간 무료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짜샤이와 깍두기.  소스도 2종나온다.

첫번째 요리. 칠리새우.  그냥저냥 익숙한 맛. 새우도 큰 편이고 소스가 간도 좋았다. 

대자 3만이었나... 가격대비 무난한 양과 맛. 통통한 새우 씹히는 맛도 좋고 특유의 부드러움이 이 요리를 시키는 이유. ㅋ 

두번째 문제의 요리 깐풍우육. 

비쥬얼은 아주 그럴싸한데.. 고기가 진짜 못먹을 정도... 

자주 안시켜 먹는 메뉴인지 냄새도 나고 너무 질겨서 이게 제대로 나온건지 진짜.. 주방장 불러서 따지고 싶었던...;

가시더라도 이메뉴는 피하시는걸 권해드림;

양념으로 커버 칠려고 했지만.. 너무 심해서... 

식사로 시킨 마파두부.  식사류로 가격대가 꽤 나간다. ; 마파두부 푸와짬뽕 모두 만원이었던듯.. 

좋아하는 메뉴라 부담없이 먹었던듯 하다.  

마파두부를 먹으면서 느낀건데 평소 먹는거 시켜먹는게 가장 나은듯한;;;

옆사람이 시킨 푸와짬뽕. 시원한 해물짬뽕.

같이 나오는 짬뽕국물 .

식사류는 괜찮았는데 요리하나가 맛있는 식사를 망쳐버린 느낌.. 

가격대도 꽤 나가는데 서비스도 그렇고 별로 맘에 들지 않았던 중국집이었다. 

상남동에서 유명하다고 하지만 다시 가진 않을듯 하다. - 

맛은 개인적으로 다를수 있으니 한번 먹어보고 평가해보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