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nc 직관기, 오심으로 망친 로저스 해커 명품 투수전(마산구장 내야데크석)
어제 오랫만에 야구 직관하고 왔습니다. 꼭 보고싶었던 로저스의 선발이라 큰 기대를 안고 갔었죠 ㅎㅎ. 직접봐도 역시나 공이 남다르더라구요 ㅎ.
nc 선발투수는 해커. 역시 8월에 0. 대 방어율을 보이는 투수라 만만치 않았습니다.
목요일만 시간이 됐었는데.. 다행이 이날 로저스가 나와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평일이라 원정응원단은 몇분 안계시더군요...
경기전 몸을 푸는 한화 선수들...~! 내야 데크석은 처음인데 앞에 좁지만 음식들 올려놀 공간도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_+
여긴 124구역이니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마산구장 원정은 3루인데.. 데크석 때문에 1루에 앉았어요 ㅎㅎ.
가격은 주중 12000원. 착한 가격입니다.
마산구장 내야데크석,,, 전체적인 모습과 의자. 뒷판 구성..~~!^^
리뉴얼대고는 참 구장이 더 깔끔해진듯 합니다. 매트리스석 데크석등 다양한 자리도 맘에 들구요.~
문제가 된 이날 6회 2아웃 에서 벌어진 결정적 오심입니다.
nc2번타자 김준완의 타석이었는데 헛스윙이 세잎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판정이후로 멘탈이 흔들린 로저스는
연속안타로 3실점 하고 말았고.. 명품 투수전도 막이 내렸습니다. ㅎ
스트라이크 볼 판정도 영 석연치 않더군요.... ㅠ
배트는 분명히 돌았지만 결과는 세이프.. 3루심.. 참.. 이름은 안밝힐게요...
이날 김성근 감독 항의도 있었고 경기진행이 참 매끄럽지는 못했습니다.
여기서 아웃이 됐더라면 7회에도 등판해서 어떻게 될지 몰랐을텐데요. 참 아쉽습니다.
명품 투수전에서 오심 하나로 경기가 이렇게도 변할수 있다는걸 보니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야구는 분위기 싸움인데.. 볼 판정하나,, 아웃세이프 판정하나에도 승부가 갈리는 스포츠라 더 민감하지 않나 싶으네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지만 결정적상황에서 나온 이런 판정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영상보신분들 어떠신가요?....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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