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한화 이용규 결국 부상 잔여경기 출전 미지수, 새용병 로저스 영입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오랫만에 야구소식으로 찾아뵙네요. 

어제 충격적인 하루였군요. 기아와 한화 경기에서 1회말 이용규 선수가 또 종아리에 맞는 사구로 한달넘는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한화의 잔여경기는 앞으로 51경기. 여기서 몇경기나 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5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에서 지난 김경언 사구 이후에 또 기아에게 불의의 일격(?)을 받은 한화 . 순위 싸움이 어떻게 될지 좀 암담하기도 합니다.  김경언은 같은 증상으로 40일 가까운 공백을 겪었습니다. 돌아온다 해도 몇경기 못뛰게 될거같군요. 한명이 아쉬운 이때 참...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어제 이용규 사구 모습입니다. 2스트라이크 3볼에서 제구가 안되서 종아리로 날아간 공.  이용규 선수 아픔에 헬멧도 던져버리는데요. 저런모습 처음입니다. 정말 아팠나봅니다.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던 중이라 더욱 아쉽기도 한데요. 유난히 사구를 많이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잘버텨왔는데 한화는 리그 최고의 리드오프 없이 게임을 치뤄야겠네요. 



2015년 7월 31일 기아 vs 한화 . 1회 첫타석  투수 박정수 

이용규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잔여일정 소화 미지수. 빠른복귀 희망합니다. 






▲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서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던 이용규 선수 모습입니다. 

결국 들것에 실려나가서 아이싱을 받았다고 전해졌는데요. 

부상많은 아니길 바랬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안타까움뒤에 희소식이라고 해야되나요. 쉐인 유먼을 대체할 새용병과 계약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메이저리그 현역 출신 에스밀 로저스 인데요. 뉴욕양키스에 뛰고 있던 선수고 1승 1패 방어율 6점대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kbo에선 충분히 통할 구질과 볼 스피드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 그나마 위안이 되는 소식입니다.  연봉은 70만달러 남은경기수에 비하면 엄청난 금액이구요. 원래 연봉이 그정도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선발 자리 한축을 수행할수 있다면 그렇게 나쁜 투자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시원한 투구 기대합니다. 



매번 조마조마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한화. 오늘 이용규 소식의 부상소식을 전하게 되서 정말 슬프네요. 어젠 정근우도 빠져서 정말 무기력한 경기를 했던거같은데요. 새롭게 합류하는 로저스가 적응할때까지 최대한 버텨줬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송창식 투수가 요즘 안좋았는데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기다려봐야겠네요. 저도 한화팬으로써 부상이 아쉽기도 하고 화가 나지만  상대방 투수 너무 비난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서로 싸우는 모습이 보기가 안좋더라구요.  선수 모두 동업자 정신을 가지고 서로 부상없이  페어플레이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