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창원 미분양의 제1 근원이 되는 아파트. 월영 부영 마린에시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곳이었는데 후분양에 나섰는데 신통찮은거 같습니다. 

지금은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샘플하우스도 둘러보고 했었는데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40평대와 50평대를 봤었는데 이제 고층은 거의다 빠졋더라구요. 맨오른쪽 라인 탑층을 보긴 봤는데 아래 하수예비처리장인가.. 많이 거슬리더라구요. 냄새도 좀 나구요.  지금 선착순 분양이래도 풀어논 동이 얼마 없어서 이제 선호하는 층수는 다빠져서 추가적으로 분양되기는 좀 힘들거같습니다.  나머지동은 순차적으로 풀건지 아니면 회사보유 전세로 돌릴지... 자금 회수는 해야될텐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 

 

 

이 지역에 이정도 가격. 평당 900대.  무상 제공 품목. 

요건 꽤 괜찮죠. 발코니 확장비랑 해서 혹하는 분들이 좀 있을거 같습니다. 

댓거리쪽 선호하는분들은 신축이 sk뷰밖에 없어서 여기에 터를 박는다는 분들은 들어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영의 명성(?)에 걸맞는 일들이 일어나지를 않길 바라면서...  전세 전환되면 꽤 많은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잇는 단지임에는 분명합니다. 4300세대라는  어마어마한 숫자. 빨리 미분양에서 다 사라지길 바랍니다. 

 

방향도 그렇고  단지간에 틈이 없는 설계. 주력 세대인 34평 구조도 별로구요. 그냥 분양은 힘들어도 회사보유분 전세로 신축 아파트를 공급한다는데 의의를 두면 좋을거같습니다. 리스크 없는 전세를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언제 할진 모르겠지만.. ) 분양이 시원찮으면 금방이라도 전환이 되겠죠. ^^ 세대수를 좀만 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곳. 월영 부영 마린애시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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