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할 비용으로 맛과 품질을 올리고 가격으로 승부한다는 치킨집을 가다. 그녀와 함께한 치맥의 셰계로 고고싱~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오늘 포스팅 메뉴는 치맥이네요. 더울때 해야지 하고 있다가 결국 못하고 ^^..

한산한 시간대에 간 치킨집..  주문을 하는 도중에  사장님과 맥주 이벤트로 이야기를 하다가.. (요건밑에 사진참조)  광고를 안하고 그돈으로 가격을 내리고 품질을 올린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프렌차이즈 업체에선 좀 하기 힘든 방법인데.. ^^.. 닭을 먹어보기전까진 뭐 그러려니 했는데.. 가격대비 괜찮은 닭이 나와서.. 사장님 말에 공감이 되더라구요. 
어차피 마케팅비는 고객에게 전가되는 부분이니까 말이죠^^. 
 

호프 1+1 이벤트 중이더라구요! 그러나.. 우리는 500cc를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500도 해주신다고 했는데.. 배불러서 추가로 못먹고 한잔만 먹고 나왔네요 .. 아쉽 ㅎㅎ

실내 모습. 일과 시간이라 한산했던 ㅡ.ㅡ

테이블에 있던 작은 메뉴판. 저희는 반반치킨을!^^

맥주부터 나옵니다 ㅡ.ㅡㅎ.  생각해보니 그녀와 치맥 먹은 기억이 없어요. 처음인듯한 이 시츄에이션은 뭐지용?

건배하고 쫘악 들이킬거 같앗는데.. 살짝 입만대고 닭을 기다립니다 +_+

과자와 치킨무가 ~.. 닭집에선 치킨무가 생명이죠.

드디어 기다리던 닭이 나옵니다^^
닭사이즈는 중에서 약간 더 커보입니다^. 양이 작아 보이는데 둘이 먹고 배 많이 불렀습니다 저희 먹는 양 아시죠?ㅎㅎ

샐러드하고 이런건 리필이 되더라구요^^. 가게 한켠에 리필하는 공간이 따로 있는데 사진은 못찍엇네요^^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양념과 후라이드 사이.  짜장과 짬봉사이의 고뇌와 같은 맥락이죠.
그래서 서슴없이 반반을 시켰는데..  소스가 괜찮게 나와서.. 양념 시킨걸 후회 ㅠ

튀김옷과 닭 육질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녀도 동의! ㅎㅎ

소금포함 6종소스가 짜잔~!
입맛대로 골라 드세요^^
그녀는 위에 가운데 소스가 제일 맛잇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은 잘..  약간 매운면서도 달싹찌근한 맛이 나는 소스 --

허겁지겁 닭먹는다고 못찍은 전체샷 한번^^

그녀가 소스에 찍서서 먹여줍니다.^^~ 사진찍고 냠냠~^^

양념치킨의 육질^^. 또 먹고 싶네요 ㅠㅠ

후라이드 속살을 찢어서 소스에 찍어서 한컷^^. 

 

500cc 한잔을 더 못먹은게 아쉬웠지만.. 만족한 치킨집이었습니다.  서비스도 좋고.. 최우선인 치킨도 참 맛잇었네요^^
대구 성서 계대앞에 있는 썬더치킨이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위치는 찾기가 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