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 맛집, 벌써부터 줄이 어마어마 여름철 별미 젤미 가야밀면
여름철 매년 자주찾는 밀면집이 있습니다.
장유 대청동에 위치한 젤미 가야밀면.
올해는 날이 더운지 벌써 점심시간 되기도 전에 줄이 어마어마^^;
그래도 회전율이 빨라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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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가게 뒷편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한창바쁠땐 만차로 못들어갈수도 있음..) 차대고 갔는데 벌써 많은분들이..
도착하시면 가게앞에 의자가 마련되어있어요. 한 10개정도.... 거기서 앉아서 기다리시면 되고 의자자리도 없으면 서서;;; ㅋ
일단 카운터에 가셔서 몇명인지 얘기하시고 번호표 받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맨 안쪽에서 찍은 샷인데 그렇게 완전 넓진 않습니다.
이집 밀면메뉴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물, 물같은비빔, 비빔 요렇게...
비빔은 개인적으로 먹어본적이 없고... 보통 물같은비빔이나 물을 먹습니다.
제일 잘나가는건 물같은비빔...^^
자박한 정도는 아니고 양념이 많이 올려져 나옵니다.
가격은 물이 5500, 물같은 비빔, 비빔 6000 , 곱배기는 +1000 입니다.
이집이 사람을 많이 찾는 이유가 요 수육.
몇점 안되지만 같이 밀면과 싸먹는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
부드러운 수육한점과 밀면의 조화가 ^^
요게 물밀면 입니다.
양념이 물같은비빔보다 작고 육수가 한긋 부어져서 나오네요.
고명은 똑같습니다. ^^
기본적으로 겨자기름?!약간 들어가있고 국물같이 내어주네요.
양념이 푸짐하게 얹혀져 나오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여름철 별미로 꼽는 이유입니다.
비볐을때 이런 느낌입니다. ^^ 시원하면서도 조화가 잘 이뤄진 맛.
고기한점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구요.
위에 샷들은 모두 곱배기입니다. 곱배기는 천원 추가지만 진리..^^;
여름철 입맛떨어질때 별미 많이 찾으시는데 밀면 참 좋은거같아요. ~
이집은 극성수기때는 너무 밀려서 일부러 찾지 않는 곳인데.. 벌써 부터 줄이 길어서 시간 널널할때만 가야겠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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