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연탄불로 구워먹는 돼지갈비 맛집, 유림갈비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외길인생?을 이어온 돼지갈비 전문점
유림갈비입니다^^: 메뉴도 생삼겹살,돼지갈비 뿐입니다^^

가게는 오래된 집답게.. 여닫이 문으로 허름합니다. tv에도 나왔다고 조그마하게 붙여놨네요^^:
허름해보이지만.. 저녁시간때는 자리없어서 발길을 돌려야할때가 많아요~

가게 안 모습. 홀에는 테이블이 있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이 있어요

먼저 연탄을 내어오시네요^^.

석쇠를 올리고 달구기 시작^^

좀처럼 먹기 힘든 케첩소스 듬뿍 담긴 양배추 사라다 ㅡ.ㅡ

돼지갈비 먹을대 빠질수 없는 소스~

신선한 야채~^^

콩자반이에요^^

마오네즈 사라다... ~^^
뭔가 추억의 느낌이 납니다.

돼지갈비 싸서먹는 백김치에요.
맛이 알싸하게 들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상추 파절이~
고기먹을때 빠져선 안되죠.. 맛이 일품^^

그외 밑반찬^^

갈비가 나왔네요^^.
고기질이 아주 좋구요. ^^ 정말 신선해 보였어요

석쇠에 올려놓고 굽기 시작합니다^^.
연탄불이라.. 급하게 구어지진 않아요
천천히 노릇하게~ 구어먹어서 더 맛잇지 않나 생각됩니다.

울 그녀가 마늘을 열심히 굽고 있네요.. 고기굽는데 사진찍고 있는.. ..^^:

돼지 갈비가 맛있게 익어갑니다^

백김치와 파절이에 싸서 한입 ^^

노릇하게 구워서 한입^&

은은한 연탄불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돼지갈비~

한입 맛보실래요?^^

이렇게 불이 붙으면 한쪽으로 귀하신 고기들 대피 시켜 주셔야됩니다.
사장님이 오셔서 손수 치워주신^^

한번씩 불이 나는데.. 나름 볼거리에요

마지막.. 잘익은 갈비대 한대로 마무리 합니다^^&

밥 시키면 시래기국과 함께 줍니다. 국은 시원하니 맛잇었습니다.

오늘 소개한 맛집 잘 보셨나요? 연탄불에 천천히 노릇노릇하게 구어서 더더욱 맛있는 고기맛집 유림갈비입니다.
학교다닐때는 자주 갔던 곳인데..한동안 못가다가 얼마전에 가게됐네요^^.
위치는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 밑길로 조금만 가시면 있구요^^. 도로가라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그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맛집 기행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