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오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21년 제51회 시험접수가 있는 날이었는데요. 

오후에 가볍게 원서접수하려고 했는데 쉽게 되지가 않았네요 ㅠㅠ 

능력도 안되는데서 운영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계속 뺑뺑이 돌고 짜증나서 좀 쉬었다가 들어왔더니 .... 시험장 선택은 되는데 전부 마감이네요 ... 

코로나 때문인지 응시인원에 비해 시험장 확보가 많이 안된듯한 느낌이 듭니다. 

접수 풀린지 얼마 안되서 다 마감이라니 말이죠... 

 

원서 접수시 나오는 공지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시험응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고사장 폐쇄시 시험응시 불가. 

시험장 선택에 가까스러 들어왔더니 경남지역 마감. ㅡ.ㅡ 

시험장 확보를 이렇게 못하다니.... 보편적으로 응시인원들은 다 칠 수 있게 늘려야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좌절모드로 마지막 남아있는 전남 순천을 선택하려다 검색해본 임시시험장. 

매회마다 임시시험장이 개설되고 있었다는..... 

아래는 매회 공지로 알리고 있는 임시시험장 개설 예정안내 공지. 

자기 선택권역내 임시시험장 선택후 접수한 후 원하는 시험장 여석이 있는 경우에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선택하지 않거나 자리가 나지 않을시에는 임의로 배정된다고 합니다. ㅡ.ㅡ

임의라는 말이 진짜 무서운데 ... (완전 날강도 수준...) 

 

가볍게 시험을 치려고 했는데.. 맘이 벌써부터 무겁네요 ㅡ.ㅡ

보통 공지 뜬 다음날 오후3시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된다는데 시간맞춰서 성공할 수 있을지 말이죠. 

아직 접수를 못하신 분들은 임시시험장 개설을 기다려보시고 응시 하셔야겠습니다 ㅠ 

임시시험장 들어간다고해서 자기지역에서 응시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가능성은 있으니 말이죠... 

모두 원하시는 시험장을 배정되시길 바라며 글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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