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뜨거웠던 그때 당신이 바꾼 세상, 김윤석, 강동원, 하정우, 김태리 주연 (1987 관객수 제작비 손익분기점)

Posted by 류시화
2018.01.09 12:15 영화뭐볼까/2018 영화

영화 1987, 뜨거웠던 그때 당신이 바꾼 세상, 김윤석, 강동원, 하정우, 김태리 주연 (1987 관객수 제작비 손익분기점)



영화 1987 


감독 : 장준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2013) 

개봉일 : 2017.12.27, 러닝타임 : 129분

장르 : 드라마 

주연 : 김윤석,강동원,유해진,하정우,김태리,박희순,이희준





조금 늦게 영화 1987을 보고 왔습니다.  연말 개봉작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1987은 1987년 일어났던 6월 항쟁이 어떻게 해서 일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긴박하면서도 짜임새있게 그려냈습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이한열 열사 사망사건이 도화선이 된 6월항쟁, 호헌철폐 ! 독재타도! 를 외치는 당신의 외침을 크게 들었습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지는 고문 현장부터 영화는 시작하는데 남영동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남영동1985죠. 

고 김근태 의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던 이야기고요. 22일간의 고문당했던 기록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영화입니다. 

이영화도 한번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2012/11/30 -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 남영동 1985,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진실의 목도/ 남영동 1985 리뷰,평점(박원상,이경영 주연)



▲ 영화의시작. 박종철 서울대생 고문으로 인해 남영동에서  사망. 



영화 1987의 캐스팅도 대단히 화려한데요. 영화 포스터에 보이지 않는 강동원, 설경구까지. ~! 이건 뭐 깜짝 놀라게 해줄려고 그랬는지... ^^

가장 키맨은 처장역의 김윤석이었지않나 싶습니다. 


그당시 실세였던 전두환 대통령이나 안기부 부장 장세동은 극중에서는 크게 드러나 보이진 않습니다.  치안총감보다 더 도드라져보이는 인물이 바로 대공수사처 박처장입니다.  이북사투리도 그랫지만 강인한 인상과 풍기는 위압감이 악의축으로 손색없게 나오더라구요.. 그 외에는 크게 악의 역활을 해줄 사람이 보이지않는데 그래서 더욱 그의 역활이 중요했고 제대로 보여준거 같습니다. 




▲ 장준환 감독 이전작품에서도 주연을 맡았던 김윤석, 여진구와 함께...




▲ 영화 1987 인물관계도 입니다. 오달수와 고창석이 눈에 띕니다 ㅋㅋ ~! 





영화의 초반부를 이끌었던  하정우.  최환 부장검사역으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알리는 시작이 되었었는데요. 부검을 하고 관련 내용을 언론에 흘리는 내용이 영화에 담겼습니다. 먹방장면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ㅋㅋㅋ 초반부만 나오고 이후에 안나와서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 1987 천만 관객을 기다리며....  관객수 / 손익분기점 / 제작비 


신과함께 죄와벌의 스코어가 워낙 좋아서 묻히고 있지만... 영화 1987의 흥행스코어도 나쁜편은 아닙니다. 

현재 관객수 (2018.01.08) 4,269,453명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분위기와 입소문만 봐서는 천만 관객수도 못찍을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

순 제작비가 145억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케팅비까지 고려하면 180억원수준에 이를거로 생각이 되고요. 

손익분기점은 500만 가량이 될거로 보여집니다. 아직 개봉 2주차라 그 이상의 흥행을 기대하겠습니다. 






▲ 87년 TV가이드. 김희애씨가 메인 모델이시네요. ^^ 눈에띄는 이름들이 많이 쓰여져있네요.  




■ 중후반을 책임졌던 유해진, 김태리 


유해진은  교도관으로 동아일보 기자출신 이부영씨를 도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은폐 조작됐다는 사실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전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허구의 인물 연희 김태리가 많은 역을 담당했는데요.  이한열 열사 역으로 깜짝등장했던 강동원과 함께하는 풋풋한 모습. 남영동에 삼촌이 끌려가고 난뒤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낸거 같습니다.  "그런다고 생각이 바뀌나요?"라고 말하던 여대생이 광장버스에 올라타기까지의 모습이 말이죠. 






세상이 바뀌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노력이 들어가있는지 조금은 엿볼 수 있었고 1987년 그 당시 시대상을 아주 쬐끔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때 그들이 바꾼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재의 우리들이 그들에게 조금은 고마워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 장면도 너무 좋았는데요. 함성으로 가득찬 그때의 그모습. 그 흥분을 다시 한번 기억해내고 추억해 냈으면 좋겠습니다. 

잊지말아야할 우리역사의 한장면 영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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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남, 새로운 시도의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 평점,리뷰(박시연,박희순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2.05.18 13:25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간기남, 새로운 시도의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 평점,리뷰(박시연,박희순 주연)

 4.21일날 보고온 간기남, 주말에 하는 무대인사 타임에 봤었네요.

박시연 얼굴이나 보나 했더니 이날 차가 밀려서 못온다는.. ;; ㅎㅎ

영화 간기남은 생각과는 좀 다른 작품이었어요.

 무겁고 칙칙하지만 코믹적인 요소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거든요.

 

간기남,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은 기존 에로틱 스릴러물과는 약간 다른 형식을 취합니다.

팜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박시연, 이유를 알수 없는 살인사건 , 사건을 파헤처 나가는 나가는 박희순의 사투

, 치명적인 베드신,  전체적으로 어두운 영화속 분위기 등 에로틱 스릴러가 갖춰야 될 요소들은  다 갖춰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주상욱, 김정태, 이한위, 광수 등의 조연들의 코믹요소까지 더해집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오히려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악수가 되버립니다.

스토리가 그렇게 몰입이 안되는 상황에서 나와버리는 코믹요소는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중반부터는 이게 스릴러 영화인지 코믹 영화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더군요.

 

 박시연, 치명적인 유혹까진 아니었다

간통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박시연의 치명적인 유혹을 내세웠지만 간기남의 매력은 생각보다 덜합니다.

박시연 연기하는걸 보면 왠지 어설퍼 보인다고 해야될까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 닮아서 캐스팅 했다고 했지만..

그정도 역활 소화하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보여지네요. 시나리오와 극의 흐름이 영 실망스런 수준이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영화 시작과 끝 내내 중저움 톤으로 나오는 그녀의 목소리가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향수에 다 넘어간다는 설정은 어디서 또 나온건지.. 이것도 에러.

극중 중심이 되어야 할 박시연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으니 영화는 볼짱 다본거겟죠?

케릭터는 참 매력적인데 박시연이 그 매력을 가려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가비에서 고종역활로 좋은 인상을 저에게 남겼던 박희순, 이번 영화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입니다.

억지 스러운 전개에도 중심을 잘 잡아주는 역활을 해줍니다.

 간기남 평점 8.  볼만한 킬링타임용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은  치밀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그런 류의 영화는 아닙니다.

조금 더 가볍고 코믹스러운 면이 더 부각된 작품입니다. 그래서 영화는 재미있기는 하지만 딱히 기억남는 장면은 없네요.

기억나는 장면이라면  남편 장례식장에서의 베드신 정도.  요건 조금 쇼킹한 장면이었네요.

 

간기남 뭔가 시도는 좋았지만 좋은 점수는 줄 수 없는 작품입니다.

한국영화를 즐겨보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을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예전보다는 그래도 잘만들어진 한국 영화들이 많지만

조금더 다듬어서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는 보여지게 관객에게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 몸매는 좋았지만 그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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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혜수님이 하셨음
    더더 좋았겠어요.ㅎㅎ
    구래두 영화 보러 가신거
    부럽습니다요.^^
    • ㅋㅋㅋㅋ -0-

      어이쿠 관객 두배는 더 들어왓겟죠.
  2. 박시연을 못뵈서 많이 아쉬울 거 같은데요 ㅎ
  3. 제목 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끄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 에릭
    • 2012.06.02 22:45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킬타임용이란건 이런영화에 갖다붙이기엔 과분하죠
    평점8도 과분하구요 ㅎㅎ
    • 그런가요?^^

      제가 평점이 좀 후해서 ㅎㅎ

      그냥 저냥 때우기로 볼만한거같아서요^^
    • 에릭
    • 2012.06.02 23:07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킬타임용이란건 이런영화에 갖다붙이기엔 과분하죠
    평점8도 과분하구요 ㅎㅎ

가비, 공감되지 못하는 이야기에 아쉬움이 큰 작품, 가비 리뷰,평점 (주진모,김소연,박희순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2.03.20 11:02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가비, 공감되지 못하는 이야기에 아쉬움이 큰 작품, 가비 리뷰,평점 (주진모,김소연,박희순 주연)



이번주 개봉작중 가비를 먼저 주말에 봤습니다.  화차에 이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역시 기대를 품고 보러갔었네요^^..
작년 개봉 흥행작인 조선 명탐정 각시꽃투구의 원작 소설을 쓴 김탁환 작가님의 작품이라 더 기대가 됐었는데요.
원작 소설 "노서아 가비"를 바탕으로 한 작품.  영화 가비 리뷰 시작합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추천입니다^^ 꾸욱 눌러주세요!

 
가비는  민비시해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사건(아관파천)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학창시절 국사 시간 배웠던 
내용이 어렴풋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을미사변, 아관파천, 헤이그 열사 파견.. 뭐 이런 사건들을 역사적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하는 문제들..
요즘도 이런게 시험문제에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이런 역사설 사실이 배경으로 깔리게되면서 영화에 더 몰입하게 됐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몰입도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나약하게만 알고있던 고종과 영화에서 보여지는 괴리감, 허술한 따냐와 일리치의 로맨스,  겉도는
사다코(유선)의 모습들에서  가비는 그리 잘 만들어진 영화는 분명 아니다. 공감되지 않는 눈물은 흘리지 않는 것만 못하니 말이다.


영화의 첫 시작은 나쁘지 않다. 주진모(일리치)와 따냐(김소연)의 러시아 수송 기차를 터는 장면.  서부활극을 보는 느낌도 들고 꽤나 감독의 
스타일에 대해 신선한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왕을 암살하러 들어온 시점부터는 영화는 좀 다르게 펼쳐진다. 앞선 장면들이 무색해질 만큼
애매모호하다. 일리치와 따냐, 사다코(유선), 고종(박희순) 네 사람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미묘한 감정들이 그렇게 디테일 하게 그려지진
않는다. 고종을 암살하러 들어가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게되고 고뇌하는 따냐,  일리치를 향한 사다코의 마음,  죄책감을 가지고
따냐를 사랑하는 일리치, 이런 감정선들이 제대로 공감되지 못하면서 영화는 그저 그렇게 흘러갈 뿐이다.
 


가비 평점 7.0

슬픈 시대를 바탕으로  신선한 커피를 소재로 한 영화 가비.  전체적인 그림은 참 좋은데 아쉬움이 큰 작품이다.
절절했던 따냐의 울음소리에 같이 울지 못했고 죽어가며 사랑을 지키는 일리치의 모습에도 큰 감흥은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 김소연의 독백- 한남자에게 가비는 사랑이며 또 한남자에게 가비는 제국의 꿈이다-도 공감이 되지 않기에 피식
웃고 말았다. 조금더 다듬어졌으면 좋은 작품이 됐을거 같을 영화 가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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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20 11:26
    비밀댓글입니다
  1.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2. 커피를 좋아해서 이 영화 보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인가봐요~ 그래도 전 궁금하니 볼려구요 ㅎㅎ
  3. 이 영화 보고싶다고 생각했었어요^^
    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4. 커피에 대한 내용이라고 해서 보려고 했었는데요..
    별로군요.. 그래도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니깐 보고 싶어지네요~~
    류시화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주진모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주진모영화 잘된게 없는거같아요..
    • 주진모가 아니구 여자 연애인 좋아하는데요..ㅎㅎ
  5. 각시투구꽃의비밀은 저도 잼나게 봤었는데~~
    요건 별루군요~~
    • 조금씩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썩 잘만든 영화는 아닌거같네요..^^:
  6. 늦은 저녁 인사드립니다..^^
    아무쪼록.. 굿밤하시고~
    내일도 성과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잘보구 갑니다...^^
    • 2012.03.24 14:47
    비밀댓글입니다
  7. 주말은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 주말 잘보내셧나요? 댓글이 늦었네요

      이번한주도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8.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한주 되세요
    • 2012.04.03 17:54
    비밀댓글입니다

의뢰인, 하정우 보다 돋보인 장혁의 소름돋는 연기, 의뢰인 리뷰

Posted by 류시화
2011.09.28 05:00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오늘 소개할 저번 주말에 보고온 의뢰인입니다. 하정우의 이름만 보고 본 영화인데 결과는 대 만족이었어요.
의뢰인 리뷰 시작합니다


 국내 최초의 법정 스릴러라는 장르를 걸고 시작한 의뢰인, 신선하다 해야되나요?  검사(박희순)와 변호사(하정우)간의 법정 공방, 무죄를 끊임없이 믿어달라는  의뢰인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건을 가지고 재구성해 나가는 흐름과 마지막 반전까지 물 흐르는듯한 구성은 감독의 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극은 계속 관객에게 의문을 품게 하고 생각 중간중간에 터지는 유머코드는 좀 더 사건에 몰입하게 해줍니다.  뭔가 지루하고 딱딱할거라는 생각은 벌써 잊은지 오래. 하지만 마지막 반전은 생각보다 약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다소 약한 반전은 이 영화의 유일한 약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파트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장혁 하지만 증거라곤 정황상 증거뿐이 없습니다. 시체도 찾을 수 없고 그 어디에도 장혁이 범인이라는 증거는 없는 셈이죠. 여기서부터 영화는 시작합니다.  증거가 없음으로써 관객들은 의문에 흽싸입니다. 그리고 하나씩 퍼즐 맞추듯이 범죄는 완성되어 갑니다..  계속되는 의문에 피곤해 할 법도 하지만 세 주연 배우의 앙상블과 성동일,김성령등의 조연연기로 이런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수트빨 잘받는 하정우, 엘리트 검사였지만 어떤 사건으로 변호사가 된 그와 라이벌 검사 박희순의 법정공방도 흥미롭습니다.  황해때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  하정우의 매력이 물신 풍겼는데요. 넉살좋고 능글능글 거리는 그의 연기를 오랫만에 느껴본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더 눈에 띄었던건 장혁이었습니다. 용의자 한철민 역을 맡은 그, 처음엔 장혁이 왜 이런역을 맡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극 중반부부터는 그런 생각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초점 없는 눈과 아내를 자신때문에 잃었다는 자괴감 가득한 얼굴과 마지막 장면에서의 섬뜩한 장면의 대조가 너무 극명해 소름이 끼쳤습니다. 너무 상세히 적을려니 영화의 내용이 너무 나와서  생략을 해야겟네요. 그와 하정우의 연기를 보는것만으로도 영화는 볼만합니다.


영화는 처음 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판결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배심원을 향해 하는 검사의 변호사의 최후의 변론은 이 영화의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자신의 케릭터에 동화된듯한 모습, 그리고 속도감있는 전개와 사건을 풀어나가는 구성은 의뢰인의 다른 약점들을 다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 도가니 이후에 볼만한 영화로 강력추천작입니다.  놓치신다면 좀 아쉬움이 클거 같네요^^. 
마지막 강한 임팩트는 없지만 영화 상영내내 사건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의뢰인이었습니다. 

 

※ 톡톡튀는 감초  연기를 보여준 성동일, 김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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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뢰인도 꼭 봐야하는데..아 요즘 갑자기 볼 영화가 많이 늘었네요!
    • 흠.. 간만에 볼게 좀 있었는데. 다보고 나니까 또 볼게 없네요^^
  2. 요즘 도가니에 빠져 다른 영화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장혁과 하정우 주연의 의로인도 한번 봐야겠네요. ^^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3. 악!! 보고 싶어 죽겠네요!!!!
    주말에 봐야겠어요~!! 아님 담주에 심야영화?? 오홍홍~~
    장혁 연기가 소름돋았다니... 전 박희순과 하정우 떄문에 보러 가고 싶어졌는데..
    이거 삼 인의 연기에 감탄을 하고 오게되는건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아내-
    • 장혁이 제일 띄었네요. 뭐 하정우 박희순, 성동일 등
      다 좋았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4. 아 정말 문화생활 좀해야하는데....
    극장표가 많이 올랐군요....ㅋ
    도가니는 꼭 보러 가야겠어요. ^^*
    • 너무 맛집만 찾아다니셔서 그러신듯 해요 ㅎㅎ
    • 대한모 황효순
    • 2011.09.28 14:53
    장혁님 너무 좋아요.ㅎㅎ
    우찌나 귀여우신지~~~
    소름 돋는 연기라니
    어떨지 궁금 하네요.
  5. 두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인다니...오옷,...
  6. 오호~ 요즘 영화 볼거리가 많은 듯 하네요. :)
    • 네 좀 볼게 많은데.. 다 봐버려서.. 또 공황이^^
  7. 도가니 .의뢰인 아~~ 갈등 생기네요 ㅋㅋㅋ그래도 의뢰인 쪽으로 좀 ㅋㅋ
  8. 오늘 오후에 공씨네에서 소개하더라구요. 보고싶어요^^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세요^^
  9. 의뢰인도 꼭 봐야하는데..아 요즘 갑자기 볼 영화가 많이 늘었네요!
  10. 오호 상당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네요ㅎㅎ
    박희순씨도 좋아하는 배우중 한사람인데 무척 기대됩니다..
    • 박희순 멋진 배우죠.. 언급을 못했네요 --ㅎ
  11. 보고싶은 마음이 확 생깁니다.
    잘 보고갑니다.
    빗길 조심하세요~
  12. 오~~~ 이영화 꼭 보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3. 도가니도 봐야 하고,, 의뢰인도 봐야하고.. 볼껀 많은데...;
  14. 오오 ~ 의뢰인도 그렇고 도가니도 꼭 보고 싶은 영화 였는데..

    일단 이 영화도 잼있다고 하니 두 개 다 봐야겠어요..^^
    • 슬렁슬렁~ 보세요^^;;

      두영화다 괜찮은거 같아요
  15. 이영화 보고 싶었는대 아직 못보고 있내요~~
    대신 설명해 주신걸로다가 즐감했습니다.
    9월이 가기전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10월 한달도 알차게 계획 세우시고 즐거움만 가득한 날 되세요 ^^
    • 10월 연휴는 잘 보내셧나요?^^;;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16. 오~ 하정우에 비해서 포스가 딸리지 않던가 보지요?
    장혁 많이 발전한 배우가 되었네요..
    • 네 예전에 비하면.. 일취월장 한 느낌입니다^^
    • 그런데
    • 2011.10.03 21:32
    왜 제판초반에 검찰은 3일만에 공판을 열어서 박휘순측이 배심원제로 기간을 2주 늘려 잡게 한 걸가요. 스포일러가 되기때문에 장혁에대해서는 말하기가 뭐하지만...
    사실 장혁이 범인이든 아니든 그들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던데요. 왜 일식집에 모여서 작당하는 장면을 그리고, CCTV에대해서도 무리한 일을 저지르는지...
    • 변호인단에서 배심원제 요청한건데요?;;

      글쎼요.. 장혁을 꼭 잡을려는 의지를 보인거라 생각되는데요. 엄청 중요한거죠. 장혁을 범인이라고 놓고 꼭 콩밥먹일려고 하니까요. 이전 사전과 이번 사건까지요...^^;;
    • 마지막반전소름
    • 2011.10.20 16:48
    마지막 그거알아 ? 뭐가? 한철민 마지막에 문쪽 쳐다보지도않았어 . 소름쫙~~~ 평점9.9주고싶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