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뜨거웠던 그때 당신이 바꾼 세상, 김윤석, 강동원, 하정우, 김태리 주연 (1987 관객수 제작비 손익분기점)

Posted by 류시화
2018.01.09 12:15 영화뭐볼까/2018 영화

영화 1987, 뜨거웠던 그때 당신이 바꾼 세상, 김윤석, 강동원, 하정우, 김태리 주연 (1987 관객수 제작비 손익분기점)



영화 1987 


감독 : 장준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2013) 

개봉일 : 2017.12.27, 러닝타임 : 129분

장르 : 드라마 

주연 : 김윤석,강동원,유해진,하정우,김태리,박희순,이희준





조금 늦게 영화 1987을 보고 왔습니다.  연말 개봉작중에서 가장 기대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1987은 1987년 일어났던 6월 항쟁이 어떻게 해서 일어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긴박하면서도 짜임새있게 그려냈습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이한열 열사 사망사건이 도화선이 된 6월항쟁, 호헌철폐 ! 독재타도! 를 외치는 당신의 외침을 크게 들었습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지는 고문 현장부터 영화는 시작하는데 남영동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남영동1985죠. 

고 김근태 의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던 이야기고요. 22일간의 고문당했던 기록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영화입니다. 

이영화도 한번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2012/11/30 -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 남영동 1985,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진실의 목도/ 남영동 1985 리뷰,평점(박원상,이경영 주연)



▲ 영화의시작. 박종철 서울대생 고문으로 인해 남영동에서  사망. 



영화 1987의 캐스팅도 대단히 화려한데요. 영화 포스터에 보이지 않는 강동원, 설경구까지. ~! 이건 뭐 깜짝 놀라게 해줄려고 그랬는지... ^^

가장 키맨은 처장역의 김윤석이었지않나 싶습니다. 


그당시 실세였던 전두환 대통령이나 안기부 부장 장세동은 극중에서는 크게 드러나 보이진 않습니다.  치안총감보다 더 도드라져보이는 인물이 바로 대공수사처 박처장입니다.  이북사투리도 그랫지만 강인한 인상과 풍기는 위압감이 악의축으로 손색없게 나오더라구요.. 그 외에는 크게 악의 역활을 해줄 사람이 보이지않는데 그래서 더욱 그의 역활이 중요했고 제대로 보여준거 같습니다. 




▲ 장준환 감독 이전작품에서도 주연을 맡았던 김윤석, 여진구와 함께...




▲ 영화 1987 인물관계도 입니다. 오달수와 고창석이 눈에 띕니다 ㅋㅋ ~! 





영화의 초반부를 이끌었던  하정우.  최환 부장검사역으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알리는 시작이 되었었는데요. 부검을 하고 관련 내용을 언론에 흘리는 내용이 영화에 담겼습니다. 먹방장면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ㅋㅋㅋ 초반부만 나오고 이후에 안나와서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 1987 천만 관객을 기다리며....  관객수 / 손익분기점 / 제작비 


신과함께 죄와벌의 스코어가 워낙 좋아서 묻히고 있지만... 영화 1987의 흥행스코어도 나쁜편은 아닙니다. 

현재 관객수 (2018.01.08) 4,269,453명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분위기와 입소문만 봐서는 천만 관객수도 못찍을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

순 제작비가 145억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마케팅비까지 고려하면 180억원수준에 이를거로 생각이 되고요. 

손익분기점은 500만 가량이 될거로 보여집니다. 아직 개봉 2주차라 그 이상의 흥행을 기대하겠습니다. 






▲ 87년 TV가이드. 김희애씨가 메인 모델이시네요. ^^ 눈에띄는 이름들이 많이 쓰여져있네요.  




■ 중후반을 책임졌던 유해진, 김태리 


유해진은  교도관으로 동아일보 기자출신 이부영씨를 도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은폐 조작됐다는 사실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전하는 아주 중요한 일을 맡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허구의 인물 연희 김태리가 많은 역을 담당했는데요.  이한열 열사 역으로 깜짝등장했던 강동원과 함께하는 풋풋한 모습. 남영동에 삼촌이 끌려가고 난뒤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아주 사실적으로 그려낸거 같습니다.  "그런다고 생각이 바뀌나요?"라고 말하던 여대생이 광장버스에 올라타기까지의 모습이 말이죠. 






세상이 바뀌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와 노력이 들어가있는지 조금은 엿볼 수 있었고 1987년 그 당시 시대상을 아주 쬐끔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때 그들이 바꾼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재의 우리들이 그들에게 조금은 고마워해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 장면도 너무 좋았는데요. 함성으로 가득찬 그때의 그모습. 그 흥분을 다시 한번 기억해내고 추억해 냈으면 좋겠습니다. 

잊지말아야할 우리역사의 한장면 영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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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널 후기, 하정우 먹방이 인상적이었던 1인 재난영화, 터널 손익분기점 및 관객수

Posted by 류시화
2016.08.15 16:09 영화뭐볼까/2016 영화

영화 터널 후기, 하정우 먹방이 인상적이었던 1인 재난영화, 터널 손익분기점 및 관객수 


감독 : 김성훈 ( 대표작 끝까지 간다) 

개봉일 : 2016. 8.10 , 관람일 : 2016. 08.12 

장르 :  드라마 (재난영화)  , 러닝타임 : 216분

출연 : 하정우, 오달수, 배두나 



연휴 시작일 영화 터널을 보고 왔습니다. 이전 하정우 주연 영화중 더 테러 라이브와 흡사할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영화더라구요.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터널이 함몰되는 사고. 그속에서 생존에 힘쓰는 이정수(하정우)와 구조대장 대경(오달수)과 와이프 세현(배두나)의 눈물겨운 구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013/07/31 - 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와 맞불? 하정우 내세운 독특한 영화, 더테러라이브 리뷰




정부와 언론을 향한 신랄한 비판이 가미된 재난영화. 


세월호 이후에도 우리나라 정부의 안전불감증은 여전히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그런 부분을 정확히 헤집어 줍니다. 

여전히 변하지 않는 정부와 언론의 태도를 사건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이젠 변해야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네요. 

생존자의 안위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최장기간 탈출 기록에만 그리고 특종거리에 눈이 먼 언론과 구조현장에 나와 얼굴 알리기에만 급급하는 장관 이하 관계자분들의 모습들이 참 코믹하게 그려졌습니다. 



무너진 터널안. 한사람의 사투. 


영화는 신랄한 비판만 있는건 아닙니다. 생수 두병, 케익하나으로 부터 시작하는 구조되기까지의 한사람의 사투를 보여줍니다. ~! 

구조를 기다리면서 보여주는 모습들은 재밌으면서도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휴대폰 밧데리가 다 떨어지기까지의 서사가 참 좋았는데 그뒤로는 조금 흐름이 약해지는 느낌은 조금 들었습니다. 



■ 영화 터널 손익분기점 및 관객수 - 하정우의 힘! 


순수 제작비 77억 , 총제작비는 110억가량입니다. 손익분기점 관객수는 300만에서 350만가량입니다. 

현재관객수는 14일 기준으로 2,580,433이구요.  오늘 내일경 손익분기점 돌파가 확실시 됩니다. 

1주일도 안되서 이런 흥행을 하다니 방학과 연휴가 끼어도 대단한 기록인듯 합니다..  역시 배우 하정우의 힘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 혼자 갇힌 터널에서도 하정우의 먹방은 계속되었다. 


영화의 관심이 한쪽으로 쏠리는건 경계해야 마땅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도 그의 먹방에 지대한 관심이 쏠렸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하정우! 이번영화에서 보여주는건 생크림케익과 물, 그리고 개사료입니다.  케익위 과일하나를 먹어도 저렇게 맛있게 먹을 수가 있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ㅋㅋ.. ~ 

굉장히 어두운 영화가 되어야되는데.. 하정우의 느닷없이 나오는 드립(?)으로 꽤나 유쾌하게 진행됩니다. 

이런 부분에선 영화 마션을 꽤 많이 닮은듯 하기도 합니다. 혼자서도 잘 먹고.. 잘 버티는 ... 그의 모습이 말이죠. 


2015/10/09 - 마션 후기, 맷데이먼의 화성생존기, 관객수 및 평점




▲  배두나, 오달수 두사람의 조용한 열연




■ 제작비 대비 허술한 부분 많아... 아쉬운 단점 


100억 가까운 제작비가 들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스케일이 정말 작게 느껴졌습니다. 

터널 자체의 리얼리티도 많이 떨어졌구요.  구조하는 장면중에 땅을 시추하는 장면, 그리고 입구부분에서 용접및 그라인드 가는 장면만 조금 나오고 진척이 안되더라구요. 

뭔가 구조장면에서 임팩트 있는 장면을 기대했는데.. 전혀 그런게 없어서 정말 좀 실망스러웠네요. 



그래도 구조가되고 마지막장면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클래식 음악 제목을 맞추고 순간 뜨끔했지만 두사람이 함께 터널을 관통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힘든 일을 겪었지만 그자체를 이겨내는 모습이자나요. 

요즘 영화들보면 상식을 벗어나는 작품들이 더러있는데 그런 작품들과는 궤를 달리해서 좋았구요. 힘들게 아껴먹던 물을 나눠주는 모습이나 여자분이 죽은뒤 미안함에 오열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이영화의 메시지를 조금은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금 세밀하게 보면 허술한 부분이 있었지만 하정우의 비중있는 연기와 전체적인 극의 흐름에서보면 굉장히 매끄러운 재난영화가 탄생한듯 싶습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보시기 좋은 영화인듯 합니다. ~! 영화 터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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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2. 보고 싶습니다. 일단 하정우라는 배우가 나와서 보고 싶기도 하긴 하지만,
    세월호 관련 내용이라서 한번 보고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듯 해요.. ㅠㅠ
  3. 하정우라면 믿고 보고 싶어요. 스케일은 어느정도 감안해야겠네요`^^
    • KDSM
    • 2016.08.17 09:09
    저는 이거 두번봤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근데 하정우가 오줌을 받은것까진 기억하는데 마셨나요?? 안마셨나요?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진짜 눈물빠지게 재밌고 눈물빠지게 감동이었습니다. 재밌습니다. 강추!
    • Park
    • 2016.09.01 21:19
    정말 감동 그자체입니다..
    지금도 가슴이 뭉클..ㅜㅜ
    • C
    • 2016.09.15 21:23
    이런 영화에서 먹방이나 찾다니... 정말 온 마음을 다해서 진심으로, 극도로 혐오스럽네요.

영화 아가씨 후기, 매혹적이면서 흥미로웠던 스릴러, 박찬욱 감독 청불 최고 흥행 영화

Posted by 류시화
2016.06.21 18:03 영화뭐볼까/2016 영화


영화 아가씨 후기, 매혹적이면서 흥미로웠던 스릴러, 박찬욱 감독 청불 최고 흥행 영화 


감독 : 박찬욱 

개봉일 : 2016. 6. 1일,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스릴러, 러닝타임 : 144분

관객수 : 376만 3926명 (6월21일 현재, 스크린 600개 유지중) 

출연 :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원작 : 사라워터스의 핑거스미스 



개봉 다음날 보고왔던 영화 아가씨. 

너무 보고 싶던 영화라 주저없이 선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생각했던 장르(?) 내용은 아니었지만 영화자체의 아름다움과 반전, 몰입감이 상당했던 수작이었습니다. 

역시나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와 친절한 금자씨를 제치고 최고 청불 흥행 영화로 등극했네요. 

아직 개봉관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서 최종 스코어는 나와봐야겠지만 400만 언저리에서 종영이 될거같습니다. 




3부작으로 나눠서 편집이 되어있는데 1부는 숙희, 2부는 히데코의 시점으로 영화를 보여줍니다. 

이방식도 굉장히 신선하더라구요. 같은 내용인데 시점에 따라서 대사를 받아들이는게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3부에서 정리를 해주는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게 아주 색다른 맛이 있었어요. 





신인배우 김태리를 비롯해서 하정우 김민희의 연기가 인상깊었습니다.  두명이 벌이는 베드신도 재밌었구요 . 

마지막 장면에서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조금은 가벼웠던거 같군요.  


줄거리는 상세하게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하녀와 아가씨, 그리고 백작과 아가씨의 후견인. 4명이 벌이는 이야기. 

남자의 성을 졸라 까는 영화인데 이모든 억압된 상황속에서  탈출하고 깨부수는게 메인 스토리입니다. 



■ 칸영화제 벌칸상 수상 류성희 미술감독 (공식초청작중 미술,음향,촬영 등의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성취를 보여준 작품의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 


일본인 가옥인듯하면서 뭔가 오묘한 느낌이 나는 저택과 여러가지 소품들. 

수도없이 변화는 주인공의 의상과 여러가지 장면에서 보이는 미장센은 정말 뛰어났습니다. 

수상소식을 듣고 상 받을만 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원작을 몰라서 동성애를 다룬 영화인지는 몰라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그게 중점인건 아니기에  넘어가구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파격적인 소재와 대사를 보여줄 수 있는 박찬욱 감독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ㅎ. 

이름있는 감독 아니면 이런 작품은 찍을 수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완성도 높은 작품성있는 영화가 어떤건지 보여줬던거 같습니다. 

다음에 찍을 영화를 또 기대해야겠네요 . 본지 좀 오래되서 후기를 쓰니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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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거 보러가려다가ㅋㅋㅋ다들 뭔가 돈 주고 보기는 아깝다는 평이라 그냥 안 봤었는데ㅎㅎㅎ

암살 후기, 관객수 천만 돌파 시간문제. 매끈하게 빠져나온 최동훈 감독영화(하정우,전지현,이정재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5.07.24 17:13 영화뭐볼까/2015 개봉작


암살 후기, 관객수 천만 돌파 시간문제. 매끈하게 빠져나온 최동훈 감독영화(하정우,전지현,이정재 주연)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오랫만에 올리는 영화 리뷰네요. 이번주 핫한 개봉작 암살 후기입니다.  영화 암살은 잘 다뤄지지 않았던 일제 강점기 시절의 우리의 독립 운동을 소재로 해서 만들었는데요.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고 극의 서사도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


영화 암살 


개봉일 : 2015. 07.22

감독 : 최동훈

주연 :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조연 :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박병은 



1933년 친일파 암살작전을 주 이야기로 한 영화 암살, 전작 도둑들에서 어마어마한 흥행을 쓴 최동훈 감독 작품이다.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타짜, 도둑들로 뭐 흥행 작품성 모두 잡은 몇안되는 감독중 한명. 이제 믿고 봐도 될거같다. 

암살작전을 주도하는 단체는 의열단, 단장은 김원봉인데 조승우가 역을 맡았다.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많은 단체중에 급진적이고 무력을 앞세운 운동을 전개했다고 알려져있다. 주로 암살, 폭파를 주로 하는 무장단체.  이단체에서 벌이는 33년도 암살작전이 영화의 주가 된다. 


저격수 안옥윤, 무관학교출신 속사포, 폭팔전문가 황덕삼 세명으로 구성된 암살조.  

그리고 이들을 막는 임시정부내 간자가 존재하는데.. 



암살 관객수 천만돌파는 시간 문제 . 3일간 100만 돌파  


평일 오후시간인데도 반정도 차있는 극장을 보며 이영화의 흥행을 예감했다.  그리고 반응들도 모두 우호적이고 말이다. 

재미없다는 말은 거의 못들었다. 러닝타임이 꽤 길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전개, 매력적인 배우들의 명연기와 잘잡혀진 캐릭터들의 관계. 

이영화는 흥행할수 밖에 없을거같다. 

도둑들 이후의 또한편의 천만영화가 탄생할듯..^ 




조금은 생소한 일제시대. 그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최근에는 많이 매스컴에서 보지 못했던 일제 강점기 시대. 우리나라가 겪었던 수모와 슬픔들도 영화를 통해서 많이 드러나보인다. 그리고 그때 시절의 풍경도 언뜻 보여지고 광복후에 벌어진 반민특위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지는데 친일파에 대한 우리나라의 아쉬웠던 청산부분도 잠깐이나만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지 않았나 싶다. 



캐릭터들이 가진 매력 


흥행하는 영화들을 보면 주요 캐릭터들의 차별화가 관계등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암살도 같은 경우다. 

이정재가 맡은 염석진, 염대장을 비롯해 하정우가 맡은 하와이 피스톨, 전지현이 열연한 안옥윤, 그외 영감,속사포,황덕삼까지 극을 이끄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잘 살아있어서 긴 러닝타임에도 영화는 지루할새가 없이 지나간다. 중반이후에 쌍둥이에 대한 이야기에서 살짝 놀랐는데 초입부분을 미처 생각안하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잘 살린거 같아 괜찮았다. 조승우 특별출연을 비롯해서 충무로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명연기까지 더해져서 영화를 이끌어갔던 느낌. 묵직하고 중후한 맛까지 더해진거같다 



▲  이정재의 매력이 잘살아있던 염석진 염대장 



▲ 이젠 천만배우? 하와이피스톨 하정우 




총격전 부분에선 다소 아쉽기도 한 부분이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임에는 틀림 없다. 

휴머코드와 진지함을 넘나드는 감독의 이야기는 지루할 틈이 없이 전개된다. 

이리저리 생각도 해보고 오랫만에 괜찮은 상업영화를 만난거 같다. 아직 못보셨다면 배우들의 케미를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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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24 17:47
    비밀댓글입니다
    • 바포포
    • 2015.07.26 22:48
    역시 믿고쓰는 하.진.수
  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군도 민란의 시대 관객수 및 평점, 케릭터를 따라오지 못한 이야기 (하정우,강동원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4.07.25 01:53 영화뭐볼까/2014 한국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관객수 및 평점 리뷰 , 케릭터를 따라오지 못한 이야기 (하정우, 강동원 주연)


요즘 오랫만에 쓰는 영화 리뷰 글입니다.  영화를 안본건 아닌데.. ㅎ

다른 글도 너무 밀려 있어서 여력이 안됐었네요..^^

조만간 밀린 영화 리뷰글들 다 쓸려고 해요. 


오늘 리뷰는 23일 개봉한 군도  민란의 시대 입니다.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 강동원 주연. 이름만으로도 뭐^^ 많이 기다려왔던 작품이죠. 



감독 윤종빈 (대표작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베를린 ) 


2012/02/14 - [영화/여행/공연 /영화 이야기] -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스타일리쉬한 케릭터들의 향연, 범죄와의 전쟁 리뷰,평점 (최민식,하정우 주연)

2013/02/10 - [영화/여행/공연 /2013 개봉작 국내영화 ] - 영화 베를린 리뷰 평점, 액션은 최고였다. 하정우,류승범,전지현,한석규 주연




■  특색 있는 케릭터들을 만나다.  깔끔하고 색달랐던 초반부 


하나씩 퍼즐을 맞춰가듯이 케릭터들의 설명에 집중하는 초반부. 

친절히 나레이션 까지 넣어주는 센스^^ 극에 대한 몰입도가 최고였습니다. ㅎ

연기파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까지 더해져서 참 괜찮았던 부분이었어요. 

액션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이성민,조진웅,이경영, 마동석,윤지혜 등)



■   군도 민란의 시대 관객수 - 개봉일 최고 스코어, 평일이틀간 약 100만명 들다. 


여러가지 엇갈리는 평가속에서도 군도의 관객수는 수,목 평일 이틀간 98만명의 스코어 를 보여줬네요 

역대 개봉일 관객수  최대 스코어라는 기록도 갱신한걸로 알고 있어요 55만으로 말이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이런 수치는 많이 꺾일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입심 없이는 뒤는 없는 법이죠^^ . 

오히려 뒤에 개봉하는 명량과 해무 해적 같은 영화들이 기대가 되는군요.


군도 순제작비 130억원  손익분기점 500만명 이상 


▲ 케릭터들이 멋지게 나오지만 뒤로 갈수록 이들의 활약은 미비하다.


■  뭉치면 백성이고 흩어지면 도적이다 


탐관오리가 백성들의 고혈을 빨고 굶어죽어가는 백성들이 즐비했던 민란의 시대 . 

탐관오리의 목을따고 곡식들을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유명한 의적 지리산 추설. 홍길동의 후예를 자처한다고?! . 일명 도치(하정우), 나주 재력가(조윤)의 사주를 받고 살인을 저지르러 하

지만 이를 이시키지 못해 도리어 화를 당한다.  엄마와 동생을 잃은 도치는 자신을 구해준 군도의 새식구로 복수를 다짐하며 새삶을 시작한다.


2년뒤 민관 합작(?)으로 대부호가 된 조윤 공자(강동원)와 이를 바로잡으려 한 지리산 추설간의  전쟁이 그려지는데 

조윤을 물리치고 복수를 이룰수 있을까? 신나는 액션활극이 펼쳐진다. 



■  관심을 끄는것은 성공했지만 정말 멋드러지게 잘만든 영화는 아냐 


하정우 강동원 주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끄는건 성공했지만 천만 관객까지 가는건 좀 무리라고 보이는데요. 

생각보다 허술한 부분들이 많아서 말이죠.  피식 거리는 장면들도 많고 이어지지 않고 이해안되는  감정선들이 너무 영화를 산만하게 만드는 느낌을 받았네요. 

어느정도의 관객수는 확보하겠지만 뒤이어 개봉하는 영화에 따라서 관객수가 급감할지도 모르겠네요 .

배우들의 연기들은 좋은데 이를 받쳐주지 못하는 부분이 많이 아쉬웠던 영화 군도. 

액션만큼은 그래도 볼만 했답니다. 



■  군도 민란의 시대 평점 - 작품성 ★★★  오락성 ★★★★☆


그냥 기대안하고 보면 볼만한 영화인건 사실인데요.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이배우 가지고 이것밖에 못찍냐고 하실분도 있겠지만 오락성은 충분한 영화. 

강동원의 무신 지경에 이른 칼부림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더더욱~ 영화관으로 고고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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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와 맞불? 하정우 내세운 독특한 영화, 더테러라이브 리뷰

Posted by 류시화
2013.07.31 00:42 영화뭐볼까/2013 개봉작 국내영화


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와 맞불? 하정우 내세운 독특한 영화, 더테러라이브 리뷰


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2013-07-31

감독 김병우 

주연 하정우 이경영



■  이번주에 기대되는 영화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는 아직 개봉을 하지 못해서 못보고.. 더 테러 라이브 먼저 보고 왔네요.. 

두 작품다 기대작인데요. 설국열차에 비해 더 테러 라이브는 그렇게 기대가 큰 작품은 아니지만

하정우라는 배우의 연기력과 매력을 감상하기엔 충분한 작품입니다. 

두 작품의 제작비 차이가 10배(설국열차 450억, 더 테러라이브 35억)가 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설국열차도 빨리 보고 싶네요. 



■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 , 하정우. 


더 테러 라이브는 하정우 1인 영화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로 하정우에 의한 하정우를 위한 영화입니다. 

테러를 라이브 중계하는 동안 벌어지는 일들과 테러범과 앵커 윤영화 (하정우분) 와의 대결. 

여기에서 발생되는 상황에 따른 하정우의 연기가 정말 압권입니다. 

상황이 급변하면서 일어나는 윤영화 앵커의 심리변화를 정말 잘 표현한거 같아요. ^^



■  저예산 영화의 한계는 보였지만 재미는 ↑


CG로 처리된 마포대교 폭팔장면과 마지막 방송국 옆건물 폭팔 씬은 정밀하진 못하더라구요. 

못볼정도는 아니였지만 말이죠.. 

그리고 라디오 부스 안에서만 보여지는 영화는 좀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았습니다. 

누가봐도 이거 ~ 싸게 찍었는데.. 하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ㅎㅎ 

예산이 조금더 있었으면 좀더 완성도 높은 영화가 나왔을거 같은데.. 좀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재미는 제작비에 비례하진 않죠.

꽤나 재밌게 영화는 뽑혀져 나왔습니다. 



■  무난하게 즐기기엔 괜찮은.. 하정우의 매력 돋보인 영화


뉴스 앵커와 테러범의 실시간 대결이라는 독특한 소재, 극의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시켜준 하정우의 연기력 

무난히 즐기기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정치권과 현재 사회의 문제점에 관한  비판도 담고 있어서 조금은 씁쓸한감도 없지 않았네요. 

하정우가 대세긴 대세인가봐요.. ^^ 또 한번 그의 매력에 빠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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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링
    • 2013.08.01 11:06
    몰입감 최고였어요 ㅋㅋ
    • 둘링
    • 2013.08.01 11:06
    몰입감 최고였어요 ㅋㅋ
    • 2014.04.19 00:02
    비밀댓글입니다

러브픽션, 새로운 시도의 리얼 연애담, 러브픽션 평점,리뷰(하정우,공효진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2.03.02 10:56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러브픽션, 새로운 시도의 리얼 연애담, 러브픽션 평점,리뷰(하정우,공효진 주연)




 
   영화보러 가서 예고편 보고 아 이거 재밌겠네 , 바로 보러가야지 했던 영화 러브픽션.
   개봉과 때를 같이해서 바로 떙기고 왔습니다. 찌찔,소심한 한남자의 연애담을 담은 영화, 다음 네티즌 평점에서는
   그다지 반응이 별로네요.. 한 9점 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 그와 상관없이 영화는 흥행돌풍이라죠. 
   영화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유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러브픽션 리뷰 시작합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추천입니다 꾸욱 눌러주세요^^


    최근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은 기존의 익숙했던 방식을 벗어나 좀더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코와 호러의 만남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오싹한 연애와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커플즈가 그예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달콤한 연애이야기에
    식상했던 관객들에게  로맨틱 코미디를 또다시 찾게 만드는 힘이 되는거 같다.
    러브 픽션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하겠다.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구주월이라는 소설가를 내세워 그의 관점에서 연애의 시작과 끝이
    그려진다.  영화속 영화 장면과 극중 자주 등장하는 문어체 대사, 밴드를 내세운 음악, 구주월의 내면을 나타내는 그와의 대화까지 러브픽션은
    상당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 모습들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다.
 


    러브픽션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구성의 영화다.  이런 새로운 시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신선함보다 거부감이 다소 들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영화볼때 제일 먼저 챙기는 건 재미다. 이 영화 참 재밌다.  찌질한 소심남의 연애의 시작과 끝이 아주 재미나게 펼쳐진다.
    그 속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볼거리들은 배제하고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그런지 참 재밌게 봤다.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된 소설가 역의 하정우, 지적인 매력을 보여주지만 알라스카에 온 겨텰녀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설정의 공효진,  영화를 통해 보여지는 두사람의 매력은 다소 거북하게 보일 수 있는 영화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소설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낭만을 지녔지만 찌질하고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하정우는 이전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탈피해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공효진도  이지적이고 성숙한 모습으로  하정우와 함께 환상적인 앙상블을  통해 긴 러닝타임의 영화를 
    무리없이 이끌어간다.
   


   초보 연애남의 사랑의 달콤함과 이별의 아픔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러브 픽션,  다른 로맨틱코미디 영화와는 달리 상당히 차별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공감대 형성되는 에피소드와 두 주연의 명연기는 다소 거북스런 느낌이 들 수 있는 영화를 참 재밌게 만들어 놓았다. 
   "나와 비슷한데?" 하는 느낌 때문인지 영화가 지루한 느낌은 없었다. 손발 오그라드는 그의 고백과 공효진의 매력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러브픽션, 로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부담없이 보기에 참 괜찮은 영화다. 
   

   러브픽션 평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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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연마녀
    • 2012.03.02 11:00
    오~ 오랜만에 공효진 영화찍었군요 ㅎㅎㅎ

    하정우랑 공효진의 리얼연애담 기대되는걸요
  1. 요거 한 번 보고 싶은 영화인데~ +_+
  2. 오..두 배우 다 좋아하는데.꼭 보고싶네요`^^
    또 주말이네요~너무 좋아요~^^
    불타는금욜. 화이팅 하세요!!
    by. 토실이
  3. 러브픽션 영화 소개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ㅋㅋㅋ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5.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ㅠ
    영화 보는거 진짜
    좋아라 했었는데.
    예전엔.ㅎㅎㅎㅎ
  6. 어제 보고 온 영화입니다.
    하정우의 고백연기와 무수한 털들과 대화하는 연기, 완전 좋았습니다. ㅎㅎㅎ
  7. 주연배우와 조연배우 모두 좋아라 하는 사람들인데...
    함 시간내어 보러 가야겠어요..^^
  8. 공효진씨 나온영화 괜찮던데..
    범죄와의 전쟁에서 하정우 모습이랑 지금의 모습 색다르네요..
    금목걸이가 그래 잘어울리던데요..ㅎㅎ

    꼭 봐야 겠습니다.
    류시화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9. 주말이네요!!
    휴식 푹 취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 오호~ 저도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11. 저번주에 보고 왔는데 겨털얘기로 시작해서 겨털얘기로 끝나는듯해서 ㅎ,ㅎ 힘을 뺀 하정우와 사랑스런 공효진이 나와서 볼만했지만 엄청나게 재밌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평균이상^^정도 ㅎ,ㅎ
  12. 요거 한 번 보고 싶은 영화인데~ +_+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스타일리쉬한 케릭터들의 향연, 범죄와의 전쟁 리뷰,평점 (최민식,하정우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2.02.14 06:30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스타일리쉬한 케릭터들의 향연, 범죄와의 전쟁 리뷰,평점 (최민식,하정우 주연)


오우~ 오랫만에 쓰는 영화 리뷰이네요.
영화는 많이 봤는데.. 리뷰쓸 시간이 없어서.. ^^.. 잠시 쉬었었군요.
시간 생기면 한번 달려봐야죠.

오늘 소개할 영화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입니다.  지지난주에 조조로 보고 왔네요. ^^
예고 볼때부터 엄청 기대됐던 영화라 주저없이 보게 되었구요^^.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입맛에 참  잘 맞는 그런 영화입니다




범죄와의 전쟁은 노태우 대통령 시절  제목그대로 범죄와의 전쟁을 배경으로 1980년대 부터 현재까지 부산 조폭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조폭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현재까지 이어집니다.  혈연, 지연, 학연을 내세워서 건달사회를 주름 잡는 최익현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건달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는 모습이 우스꽝 스럽기도 하고 애처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최익현 역을 열연한 최민식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거 같네요. 처음에 영화 시작하면서 좀 많이 놀랐습니다. 살을 진짜 많이 찌웠더라구요.
케릭터에 몸을 맞춘 느낌. 사투리와 능청스러운 연기는 정말 케릭터에 녹아 든 느낌. 총알 없는 권총을 들고 다니면서 허세를 부리는 연기는 정말 명품
연기라는 말뿐이 안나올 정도 였네요.


혈연을 바탕으로 조직세계에  발을 들여논 최익현, 그의 처세술과 최형배의 주먹의 힘으로 전성시대를 구가합니다.
하지만 범죄와의 전쟁 선포이후 삐걱삐걱 거리던 형배와 익현의 줄다리기는 서로 배신을 하면서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최민식과 투톱을 이룬 하정우의 연기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멋있다고 노래를 부르는 한 사람 때문에 맘이 상한건 아니고 약간 좀 최민식에 비해선
약한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요즘 잘나가는 판호역의  조진웅, 비열한 검사역의 곽도원, 형배의 오른팔 김성균 이 세명이 참 인상남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검사역 곽도원 이사람은  연기 정말 실감나더군요 .  이런 케릭터들이 이 영화를 참 풍부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역활 한명 한명마다 빼어난 모습을
보여 주어서 케릭터들 한명씩 보는 재미도 맛볼 수 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평점 9.0 , 마지막 장면은 여운을 남기고

범죄와의 전쟁은 잘 짜여진 이야기가 살아있는 케릭터들에 의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러닝타임이 긴 편이지만 영화는 지루할 틈을 주질
않고 웃음을 이끌어 냅니다.  빵빵 터지는 시원한 웃음은 아니지만 영화는 재밌습니다. 다들 수준급 연기를 보여주어서 좀 더 빠져들었던거 같네요.
주름이 자글자글한 최민식 얼굴이  클로즈된 마지막 모습은 묘한 여운을  남깁니다. 한번 쯤 더 보고 싶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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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이 영화 재미있게 보았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연기력이 최고라고 하던데.. 저는 특히 하정우도 좋아해서...ㅋㅋ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보내세요^^
  3. 저도 영화보러 가고 싶어요.ㅠㅎ
  4. 영화제목이 정말 기네요
  5. 오호~ 한번 보고 싶어지는데요. :)
  6. 제대로 된 첫번째 갱스터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_+
  7. 영화 자주보시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 2012.02.15 06:08
    비밀댓글입니다
  8. 영화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왕추천 영화는 가끔 보는데 요즘은 영 아니라서~
    잘 보았습니다.
  9. 영화 보셨구낭~ㅎㅎ
    저도 여유롭게
    영화 한편 보고 싶어요.ㅠ
    • 2012.03.04 01:00
    비밀댓글입니다
    • 2012.04.20 00:02
    비밀댓글입니다

의뢰인, 하정우 보다 돋보인 장혁의 소름돋는 연기, 의뢰인 리뷰

Posted by 류시화
2011.09.28 05:00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오늘 소개할 저번 주말에 보고온 의뢰인입니다. 하정우의 이름만 보고 본 영화인데 결과는 대 만족이었어요.
의뢰인 리뷰 시작합니다


 국내 최초의 법정 스릴러라는 장르를 걸고 시작한 의뢰인, 신선하다 해야되나요?  검사(박희순)와 변호사(하정우)간의 법정 공방, 무죄를 끊임없이 믿어달라는  의뢰인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사건을 가지고 재구성해 나가는 흐름과 마지막 반전까지 물 흐르는듯한 구성은 감독의 능력을 잘 보여줍니다. 극은 계속 관객에게 의문을 품게 하고 생각 중간중간에 터지는 유머코드는 좀 더 사건에 몰입하게 해줍니다.  뭔가 지루하고 딱딱할거라는 생각은 벌써 잊은지 오래. 하지만 마지막 반전은 생각보다 약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다소 약한 반전은 이 영화의 유일한 약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파트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장혁 하지만 증거라곤 정황상 증거뿐이 없습니다. 시체도 찾을 수 없고 그 어디에도 장혁이 범인이라는 증거는 없는 셈이죠. 여기서부터 영화는 시작합니다.  증거가 없음으로써 관객들은 의문에 흽싸입니다. 그리고 하나씩 퍼즐 맞추듯이 범죄는 완성되어 갑니다..  계속되는 의문에 피곤해 할 법도 하지만 세 주연 배우의 앙상블과 성동일,김성령등의 조연연기로 이런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수트빨 잘받는 하정우, 엘리트 검사였지만 어떤 사건으로 변호사가 된 그와 라이벌 검사 박희순의 법정공방도 흥미롭습니다.  황해때와는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  하정우의 매력이 물신 풍겼는데요. 넉살좋고 능글능글 거리는 그의 연기를 오랫만에 느껴본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서 더 눈에 띄었던건 장혁이었습니다. 용의자 한철민 역을 맡은 그, 처음엔 장혁이 왜 이런역을 맡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극 중반부부터는 그런 생각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초점 없는 눈과 아내를 자신때문에 잃었다는 자괴감 가득한 얼굴과 마지막 장면에서의 섬뜩한 장면의 대조가 너무 극명해 소름이 끼쳤습니다. 너무 상세히 적을려니 영화의 내용이 너무 나와서  생략을 해야겟네요. 그와 하정우의 연기를 보는것만으로도 영화는 볼만합니다.


영화는 처음 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판결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배심원을 향해 하는 검사의 변호사의 최후의 변론은 이 영화의 백미가 아닐까 합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자신의 케릭터에 동화된듯한 모습, 그리고 속도감있는 전개와 사건을 풀어나가는 구성은 의뢰인의 다른 약점들을 다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지루할 틈이 없는 영화, 도가니 이후에 볼만한 영화로 강력추천작입니다.  놓치신다면 좀 아쉬움이 클거 같네요^^. 
마지막 강한 임팩트는 없지만 영화 상영내내 사건에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의뢰인이었습니다. 

 

※ 톡톡튀는 감초  연기를 보여준 성동일, 김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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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뢰인도 꼭 봐야하는데..아 요즘 갑자기 볼 영화가 많이 늘었네요!
    • 흠.. 간만에 볼게 좀 있었는데. 다보고 나니까 또 볼게 없네요^^
  2. 요즘 도가니에 빠져 다른 영화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장혁과 하정우 주연의 의로인도 한번 봐야겠네요. ^^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됩니다.
  3. 악!! 보고 싶어 죽겠네요!!!!
    주말에 봐야겠어요~!! 아님 담주에 심야영화?? 오홍홍~~
    장혁 연기가 소름돋았다니... 전 박희순과 하정우 떄문에 보러 가고 싶어졌는데..
    이거 삼 인의 연기에 감탄을 하고 오게되는건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아내-
    • 장혁이 제일 띄었네요. 뭐 하정우 박희순, 성동일 등
      다 좋았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4. 아 정말 문화생활 좀해야하는데....
    극장표가 많이 올랐군요....ㅋ
    도가니는 꼭 보러 가야겠어요. ^^*
    • 너무 맛집만 찾아다니셔서 그러신듯 해요 ㅎㅎ
    • 대한모 황효순
    • 2011.09.28 14:53
    장혁님 너무 좋아요.ㅎㅎ
    우찌나 귀여우신지~~~
    소름 돋는 연기라니
    어떨지 궁금 하네요.
  5. 두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도 돋보인다니...오옷,...
  6. 오호~ 요즘 영화 볼거리가 많은 듯 하네요. :)
    • 네 좀 볼게 많은데.. 다 봐버려서.. 또 공황이^^
  7. 도가니 .의뢰인 아~~ 갈등 생기네요 ㅋㅋㅋ그래도 의뢰인 쪽으로 좀 ㅋㅋ
  8. 오늘 오후에 공씨네에서 소개하더라구요. 보고싶어요^^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세요^^
  9. 의뢰인도 꼭 봐야하는데..아 요즘 갑자기 볼 영화가 많이 늘었네요!
  10. 오호 상당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네요ㅎㅎ
    박희순씨도 좋아하는 배우중 한사람인데 무척 기대됩니다..
    • 박희순 멋진 배우죠.. 언급을 못했네요 --ㅎ
  11. 보고싶은 마음이 확 생깁니다.
    잘 보고갑니다.
    빗길 조심하세요~
  12. 오~~~ 이영화 꼭 보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3. 도가니도 봐야 하고,, 의뢰인도 봐야하고.. 볼껀 많은데...;
  14. 오오 ~ 의뢰인도 그렇고 도가니도 꼭 보고 싶은 영화 였는데..

    일단 이 영화도 잼있다고 하니 두 개 다 봐야겠어요..^^
    • 슬렁슬렁~ 보세요^^;;

      두영화다 괜찮은거 같아요
  15. 이영화 보고 싶었는대 아직 못보고 있내요~~
    대신 설명해 주신걸로다가 즐감했습니다.
    9월이 가기전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10월 한달도 알차게 계획 세우시고 즐거움만 가득한 날 되세요 ^^
    • 10월 연휴는 잘 보내셧나요?^^;;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16. 오~ 하정우에 비해서 포스가 딸리지 않던가 보지요?
    장혁 많이 발전한 배우가 되었네요..
    • 네 예전에 비하면.. 일취월장 한 느낌입니다^^
    • 그런데
    • 2011.10.03 21:32
    왜 제판초반에 검찰은 3일만에 공판을 열어서 박휘순측이 배심원제로 기간을 2주 늘려 잡게 한 걸가요. 스포일러가 되기때문에 장혁에대해서는 말하기가 뭐하지만...
    사실 장혁이 범인이든 아니든 그들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던데요. 왜 일식집에 모여서 작당하는 장면을 그리고, CCTV에대해서도 무리한 일을 저지르는지...
    • 변호인단에서 배심원제 요청한건데요?;;

      글쎼요.. 장혁을 꼭 잡을려는 의지를 보인거라 생각되는데요. 엄청 중요한거죠. 장혁을 범인이라고 놓고 꼭 콩밥먹일려고 하니까요. 이전 사전과 이번 사건까지요...^^;;
    • 마지막반전소름
    • 2011.10.20 16:48
    마지막 그거알아 ? 뭐가? 한철민 마지막에 문쪽 쳐다보지도않았어 . 소름쫙~~~ 평점9.9주고싶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