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바다로간산적 리뷰, 최근 본 코믹영화 중 가장 재밌게 본 영화, 해적 관객수 김남길 손예진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4.08.27 00:47 영화뭐볼까/2014 한국영화


해적 바다로간산적 리뷰, 최근 본 코믹영화 중 가장 재밌게 본 영화, 김남길 손예진 주연 


감독 이석훈 ( 대표작 : 댄싱퀸) 

주연 김남길 ,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 김태우 

러닝타임 130분 

개봉일 2014. 08. 06



지지난주 주말 보고온 영화 해적 바다로간산적. 

오랫만에 창원 시티세븐에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요즘 군도, 명량 , 해적 등 한국영화의 약진으로 영화관 자리가 어딜가나 많이 없더라구요 ㅎ. 

해적은 별 기대 없이 본 영화였는데.. (스크린 문제로 보고싶은 영화 못봄..) 보고 나올때는 가장 만족스러웠던 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ㅎㅎ


2012년 댄싱퀸 이후의 2년만의 이석훈 감독 작품.  댄싱퀸 관객수 : 4,058,225 명

- 댄싱퀸, 황정민-엄정화의 환상의 앙상블, 댄싱퀸 평점,리뷰


코믹과 감동을 같이 줬던 영화여서 나름 흥행도 한 작품이었죠.. ㅎ 영화를 보고나서야.. 이 감독 작품이란걸 알았네요. 

미리 알았으면 선택에 주저하지 않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이번 해적도 사극 속 코믹 장르인데요.  생각했던거 보다 더 코믹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남길은 많이 망가지는 연기로 웃음보를 터트렸고 다른 조연들도 재밌는 연기 많이

보였줬습니다. 특히 유해진은 해적과 산적을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해적 관객수에 큰 공헌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는 명나라에 국새를 받아오라 명하고 돌아오는 사신단은 이 국새를 고래에게 뺏기고 만다. 

이 국새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해적과 산적의 한판 승부~~ 스토리는 유치하지만 그 짜임새와 재미는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

곳곳에서 터지는 웃음과 살짝살짝 뿌려놓은 메시지(?)들. 이런 오락영화에선 그냥 즐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아무생각없이 말이죠 ㅎㅎ. ~~ 



해적 관객수 8월 26일 기준 6,178,753 명, 최종스코어 800만이상 가능할까? 


해적은 현재 박스 오피스 1위 기록중이네요.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겨라라는 포스터속 문구 답게 정말 시원한 질주를 보여주는거 같아요. 

명량을 뛰어넘고 26일에도 12만명 이상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는데요. 이번주 개봉예정작에도 눈에 띄는 작품들이 없고 

최근 개봉한 기대작 해무의 졸전으로.. 최종스코어는 좀 많이 나올듯 싶습니다. 

대략적인 치수는 많이 잡아 800만명 이상 나올수도 있을거 같군요..~^^ 






■  김남길(장사정) 과 손예진 (여월) 의 연기 


두 주인공에 대한 기대는 컸습니다.  드라마 상어에서도 두사람이 호흡 맞추는걸 재밌게 봤었거든요.^^

이번 해적에서의 연기를 평하자면 손예진 보다는 김남길의 연기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캐리비안의 해적 잭스페로우의 연기를 따라하듯 코믹과 정극을 넘나드는 연기가 참 좋더군요. 

손예진은 그다지 임팩트 있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처음 보는 액션 연기였나... 

노력하는 모습은 박수를 쳐주지만 항상 변화없는 케릭터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두사람이 함께 연기하는 모습에선 



■  스펙터클한 액션과 조연들의 호연 


해적의 흥행 요인은 바로 재미 입니다. 영화는 쉴새없이 움직이며 상황을 만들고 긴박한 모습과 쉬어갈땐 어김없이 

유머러스한 상황을 교차로 보여줍니다.  쉴시간 없이 웃고 액션에도 집중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엔 이경영, 김태우, 유해진 등의 조연들의 호연이 그 바탕이 되고 말이죠. 



▲  이경영, 유해진, 김태우 조연들의 불꽃활약~! 



■  간만에 재밌는 작품을 만났습니다. ^^ 군도는 뭔가 어정쩡하고 명량은 진중한 편이라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한거 같습니다.  가족단위로 보기엔 이만한 오락영화가 없다는 생각이구요. 

맛있게 차려진 작품이었네요.^^ . 가볍게 보시면 참 괜찮은 작품입니다. 

한때 신나게 웃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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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변에 좋은 평들이 많아 명량과 함께
    많은 분들이 관람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슬슬 보러 가볼까요^^

간기남, 새로운 시도의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 평점,리뷰(박시연,박희순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2.05.18 13:25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간기남, 새로운 시도의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 평점,리뷰(박시연,박희순 주연)

 4.21일날 보고온 간기남, 주말에 하는 무대인사 타임에 봤었네요.

박시연 얼굴이나 보나 했더니 이날 차가 밀려서 못온다는.. ;; ㅎㅎ

영화 간기남은 생각과는 좀 다른 작품이었어요.

 무겁고 칙칙하지만 코믹적인 요소도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거든요.

 

간기남,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은 기존 에로틱 스릴러물과는 약간 다른 형식을 취합니다.

팜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박시연, 이유를 알수 없는 살인사건 , 사건을 파헤처 나가는 나가는 박희순의 사투

, 치명적인 베드신,  전체적으로 어두운 영화속 분위기 등 에로틱 스릴러가 갖춰야 될 요소들은  다 갖춰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주상욱, 김정태, 이한위, 광수 등의 조연들의 코믹요소까지 더해집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오히려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악수가 되버립니다.

스토리가 그렇게 몰입이 안되는 상황에서 나와버리는 코믹요소는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

중반부터는 이게 스릴러 영화인지 코믹 영화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더군요.

 

 박시연, 치명적인 유혹까진 아니었다

간통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박시연의 치명적인 유혹을 내세웠지만 간기남의 매력은 생각보다 덜합니다.

박시연 연기하는걸 보면 왠지 어설퍼 보인다고 해야될까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 닮아서 캐스팅 했다고 했지만..

그정도 역활 소화하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보여지네요. 시나리오와 극의 흐름이 영 실망스런 수준이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영화 시작과 끝 내내 중저움 톤으로 나오는 그녀의 목소리가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향수에 다 넘어간다는 설정은 어디서 또 나온건지.. 이것도 에러.

극중 중심이 되어야 할 박시연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으니 영화는 볼짱 다본거겟죠?

케릭터는 참 매력적인데 박시연이 그 매력을 가려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가비에서 고종역활로 좋은 인상을 저에게 남겼던 박희순, 이번 영화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입니다.

억지 스러운 전개에도 중심을 잘 잡아주는 역활을 해줍니다.

 간기남 평점 8.  볼만한 킬링타임용 코믹 에로틱 스릴러.

간기남은  치밀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그런 류의 영화는 아닙니다.

조금 더 가볍고 코믹스러운 면이 더 부각된 작품입니다. 그래서 영화는 재미있기는 하지만 딱히 기억남는 장면은 없네요.

기억나는 장면이라면  남편 장례식장에서의 베드신 정도.  요건 조금 쇼킹한 장면이었네요.

 

간기남 뭔가 시도는 좋았지만 좋은 점수는 줄 수 없는 작품입니다.

한국영화를 즐겨보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을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예전보다는 그래도 잘만들어진 한국 영화들이 많지만

조금더 다듬어서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는 보여지게 관객에게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 몸매는 좋았지만 그것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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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혜수님이 하셨음
    더더 좋았겠어요.ㅎㅎ
    구래두 영화 보러 가신거
    부럽습니다요.^^
    • ㅋㅋㅋㅋ -0-

      어이쿠 관객 두배는 더 들어왓겟죠.
  2. 박시연을 못뵈서 많이 아쉬울 거 같은데요 ㅎ
  3. 제목 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끄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 에릭
    • 2012.06.02 22:45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킬타임용이란건 이런영화에 갖다붙이기엔 과분하죠
    평점8도 과분하구요 ㅎㅎ
    • 그런가요?^^

      제가 평점이 좀 후해서 ㅎㅎ

      그냥 저냥 때우기로 볼만한거같아서요^^
    • 에릭
    • 2012.06.02 23:07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킬타임용이란건 이런영화에 갖다붙이기엔 과분하죠
    평점8도 과분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