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사라진여자 후기 결말, 모성애의 과잉과 조금 불편했던 설정, 엄지원 공효진 주연 ( 미씽 제작비 손익분기점 관객수)

Posted by 류시화
2016.12.06 08:24 영화뭐볼까/2016 영화

미씽 사라진여자 후기 결말, 모성애의 과잉과 조금 불편했던 설정, 엄지원 공효진 주연 ( 미씽 제작비 손익분기점 관객수) 


영화 미씽 사라진여자 

감독 : 이언희 (대표작  ...ing) 

개봉일 2016.11.30, 러닝타임 100분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주연 : 엄지원, 공효진 , 김희원, 박해준 


- 영화 형 후기, 익숙하지만 코믹과 감동 다 먹혔다 ( 형 손익분기점,제작비,관객수)

- 2016년 12월 최고 기대작 마스터, 그들이 온다 (이병헌,강동원,김우빈) 개봉일,감독 , 예고편

- 가려진 시간 후기, 강동원 신은수 주연 판타지 순수한 한편의 동화(가려진시간 관객수, 제작비,손익분기점)

- 스플릿 후기, 신선한 볼링을 소재로한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 (스플릿 관객수,손익분기점,제작비)


지난주 미씽 사라진 여자를 봤습니다. 아직 신비한 동물사전을 못봤는데 패스할거 같고 최근 개봉작중.. 그냥 포스터가 눈에 띄어서 말이죠.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선택을 한 영화. 여자주인공을 투톱으로 세워서 꾸리는 영화. 성공한거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 거기다가 감독까지 여자분..^^:

영화 후기 시작할게요. 



■ 전체적으로  과도한 설정과 감정의 과잉 


모성애를 다룬 영화가 많지만 미씽 사라진 여자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위자료 한푼없이 이혼하면서 아이양육권을 사수하려는 지선. 악착같은 워킹맘. 

한국말도 잘못하지만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중국여성 한매. 주변 설정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극적인 요소를 주기위해서 그런지 굉장히 과도한 설정을 보여줍니다. 뭐 현실적으로 이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마음을 티끌만큼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지선의 감정과 행동이 많이 과잉되게 보였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느낌이라 그 슬픔에 완전 공감하신 분들도 있으실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와 함께 사라져버린 보모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그 과정에서 박현익과의 만남도 그렇고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장면과 설명되어지지 않는 부분들이 여럿보여서 조금 아쉬었습니다.  하나둘씩 밝혀지는 한매의 과거 스토리들이 그나마 몰입감 있게 그려져서 감정이입이 된거 같습니다.  찾는 사람은 지선인데 오히려 영화의 초점은 한매에게 맞춰져 있어서 더욱 그랬네요. 


▲ 이 배우 참 좋습니다. 한매 역 공효진.  



■ 미씽 사라진 여자 관객수, 손익분기점, 제작비 


2016 12월 05일까지의 관객수는 778,819명입니다.  아직 형을 한번더 이겨보지 못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순제작비는 30억이고 총제작비가 50억가량이라고 알려져 있구요. 

손익분기점은 150만입니다. 좀 간당간당해보이지만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기대해볼만한은 한거 같습니다.


■ 미씽 사라진 여자 결말(스포주의) 


남편에게 복수를 하고  마지막으로 중국발 배에서 경찰과 지선에게 포위당하게 됩니다. 

다은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란걸 알게되고 한매는 바다로 뛰어내립니다. 

지선이 구하러 가보지만 물속에서 손을 뿌리칩니다.



한매를 이렇게 만든 세상이 많이 아프고 시렸습니다.  누군가는 지금도 한매처럼 저런 고통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죠. 

설정자체가 조금은 불편했지만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잇는 일인거 같구요. 두 사람의 연기가 좋아서 만회가 됐습니다. 

미스터리지만 실마리를 풀어가는게 조금은 쉬워서 조금 스릴이 떨어지는건 아쉽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딸아이가 없으니 영화관 가는것도 어렵네요.ㅎㅎ
  2. 영화보라 가고 싶네요^^
  3. 저는 국내영화를 잘 안보게 되던데,,
    올 해에는 국내영화도 좋은 게 많이 나왔더라구요~
  4. 미씽
    왠지재밌을것같던데
    한번 보러가야겠어요
  5. 전 '형'을 보고 왔는데... 엄청 울어버렸답니다.
    이 영화도 볼만할 것 같은데... 시간이 나질 않네요. ㅎㅎ
  6. 스릴러물은 시나리오가 잘 나와야 하는데 좀 그렇지
    못한 경우인것 같군요
    • 라푼
    • 2016.12.11 10:13
    정말 기대를 많이하고 봤는데 중후반부의 개연성과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스포상 말은 못하지만 특히 경찰들이 그런식으로 나온다는 것은.... 저도 아무리 경찰에 대한 인식이 안좋지만 너무 말도 안돼요.
    • 공효진짱
    • 2016.12.27 22:39
    사실 너무 뻔한 스토리.. 결말..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봤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감정이 과잉이라고 하신부분은 좀 동감하기 어렵네요. 전 상상하지도 못하겠네요.. 아이를 잃는다는거..
    • 연기가 좀 과했다고 전 생각이 들었거든요. 받아들이는 입장도 있는거니까요.
    • 성차별자냐
    • 2016.12.31 11:16
    감독이 여자인 건 무슨 상관?ㅋㅋㅋㅋ
    • 흥행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조금 쏠릴수는 있겠죠.^^
    • ㅁㅁ
    • 2016.12.31 15:32
    리뷰 잘 봤습니다만 모성애의 과잉이라니요
    자식 키워보시면 절대 과잉이 아니라는걸 아실꺼예요
    엄마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갑니다
    • 제가 공감못하는 부분도 있을거 같습니다. ^^. // 그래도 일반적인 엄마가 저럴수있을까 하는 부분도 생각해봤습니다.
    • 감성팔이
    • 2017.01.01 23:15
    단장. 이라고하죠. 아이 앞세운 엄마의 감정.
    장이 끊어진다고요.
    아이 잃은 엄마는. 죽은건 뭐 넘 당연하고요ㅜㅜ
    단 5분이라도 아이를 잃어버렸던. 놀이동산같이 사람 많은 곳에서 애가 눈앞에서 안보인 일 겪어 본 적 있는 엄마라면 그 느낌 알꺼예요. 1분이 1시간 같고 온몸에 피가 다 빠지고 숨이 멎어버릴것같은 기분.
    절.대. 과잉감정 아닙니다. 제정신 가지고 못살아요.
    • 개인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해서 더욱 차갑게 바라보는건 있을거같네요.
    • 여기정체가?
    • 2017.05.21 01:33
    류시화씨는 애가 없나보죠? 감정과잉이라. . .
    • 네 아직 아이가 없네요. // 개인적인 의견이고 전체적인느낌상 그렇게 보였다는걸 말씀드린거에요.

프로듀사 1회 2회 시청률, 소문난 잔치 먹을게 있었나(김수현,차태현,공효진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5.05.17 22:18 TV연예/지상파 TV드라마


프로듀사 1회 2회 시청률, 소문난 잔치 먹을게 있었나


수 많은 화제를 몰고왔던 프로듀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5월 15-16일 1회 2회를 방영하며 그 서막을 알렸다. 시청률 부분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수치를 나타냈다고 보여진다. 1회가 10.1%, 2회가 10.3% , 가까스로 턱걸이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은 수치. 기대감이 컸지만 재미없다는 여론도 있고 기대했던걸 다 보여줬다는 평가도 있다. 



■ 믿고 보는 배우들 대거 포진, 김수현, 차태현, 공효진, 아이유 4명의 주인공 


흥행보증 수표. 최근 중국에서도 상종가를 기록하고있는 김수현과 예능과 영화를 넘나들며 끼를 보여주는 배우 차태현, 그리고 하는 드라마마다 많은 화제를 몰고오는 배우 공효진, 국민여동생 가수 아이유까지 엄청난 캐스팅. 

윤여정,황신혜 등 다양한 중견배우와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하는 정말 어벤져스의 호화 캐스팅을 보여준다. 특별출연이긴 하지만 3회 4회 에서는 JYP도 출연한다고 하니 이런 부분도 챙겨볼만한 부분. 다양하면서 엄청난 카메오들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 애정전선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게 숨은 재미가 될듯하다.  차태현,공효진 둘사이의 관계도 그렇고 김수현을 바라보는 아이유의 눈빛까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 무궁무진해 보인다.  



■  프로듀사 소문난 잔치. 깨알같은 재미는 있지만 인터뷰 형식은 좀 


2회부터는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와 캐릭터를 찾아가는 부분은 좀더 좋아졌다.  1회는 그냥 호기심에 봤고 2회는 조금 재밌었다는 평가를 개인적으로 해본다. 시작부분에서 많이 나왔던 인터뷰는 극의 흐름을 몰입하기에 정말 큰 방해가 됐다. 신선한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조금 더 줄이는게 어떨까 싶다. 하지만 주인공들의 케미와 보여진 연기력은 크게 흠잡을데가 없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지만 이 정도면 성공적이지 않을까? (물론 주변에서  노잼이란 의견도 많다) 




아직 2회까지 뿐이라 프로듀사가 가진 조그마한 매력을  뽐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다음주가 더욱 기다려진다. 아직 못보여준 주인공들이  펼칠 리얼 예능국 이야기 , 그리고 어리바리 신입PD 백승찬의 성장기도 지켜볼만 하다. 본방사수를 부탁해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러브픽션, 새로운 시도의 리얼 연애담, 러브픽션 평점,리뷰(하정우,공효진 주연)

Posted by 류시화
2012.03.02 10:56 영화뭐볼까/영화 이야기
러브픽션, 새로운 시도의 리얼 연애담, 러브픽션 평점,리뷰(하정우,공효진 주연)




 
   영화보러 가서 예고편 보고 아 이거 재밌겠네 , 바로 보러가야지 했던 영화 러브픽션.
   개봉과 때를 같이해서 바로 떙기고 왔습니다. 찌찔,소심한 한남자의 연애담을 담은 영화, 다음 네티즌 평점에서는
   그다지 반응이 별로네요.. 한 9점 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말이죠.. ^^.. 그와 상관없이 영화는 흥행돌풍이라죠. 
   영화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굉장히 유쾌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러브픽션 리뷰 시작합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추천입니다 꾸욱 눌러주세요^^


    최근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은 기존의 익숙했던 방식을 벗어나 좀더 진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코와 호러의 만남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오싹한 연애와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커플즈가 그예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달콤한 연애이야기에
    식상했던 관객들에게  로맨틱 코미디를 또다시 찾게 만드는 힘이 되는거 같다.
    러브 픽션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하겠다.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구주월이라는 소설가를 내세워 그의 관점에서 연애의 시작과 끝이
    그려진다.  영화속 영화 장면과 극중 자주 등장하는 문어체 대사, 밴드를 내세운 음악, 구주월의 내면을 나타내는 그와의 대화까지 러브픽션은
    상당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 모습들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온다.
 


    러브픽션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만한 구성의 영화다.  이런 새로운 시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신선함보다 거부감이 다소 들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영화볼때 제일 먼저 챙기는 건 재미다. 이 영화 참 재밌다.  찌질한 소심남의 연애의 시작과 끝이 아주 재미나게 펼쳐진다.
    그 속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볼거리들은 배제하고 전체적으로 공감가는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그런지 참 재밌게 봤다.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된 소설가 역의 하정우, 지적인 매력을 보여주지만 알라스카에 온 겨텰녀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설정의 공효진,  영화를 통해 보여지는 두사람의 매력은 다소 거북하게 보일 수 있는 영화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소설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낭만을 지녔지만 찌질하고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하정우는 이전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에서 탈피해서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공효진도  이지적이고 성숙한 모습으로  하정우와 함께 환상적인 앙상블을  통해 긴 러닝타임의 영화를 
    무리없이 이끌어간다.
   


   초보 연애남의 사랑의 달콤함과 이별의 아픔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러브 픽션,  다른 로맨틱코미디 영화와는 달리 상당히 차별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공감대 형성되는 에피소드와 두 주연의 명연기는 다소 거북스런 느낌이 들 수 있는 영화를 참 재밌게 만들어 놓았다. 
   "나와 비슷한데?" 하는 느낌 때문인지 영화가 지루한 느낌은 없었다. 손발 오그라드는 그의 고백과 공효진의 매력에 시간가는 줄 몰랐던 
   러브픽션, 로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부담없이 보기에 참 괜찮은 영화다. 
   

   러브픽션 평점 9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 구연마녀
    • 2012.03.02 11:00
    오~ 오랜만에 공효진 영화찍었군요 ㅎㅎㅎ

    하정우랑 공효진의 리얼연애담 기대되는걸요
  1. 요거 한 번 보고 싶은 영화인데~ +_+
  2. 오..두 배우 다 좋아하는데.꼭 보고싶네요`^^
    또 주말이네요~너무 좋아요~^^
    불타는금욜. 화이팅 하세요!!
    by. 토실이
  3. 러브픽션 영화 소개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ㅋㅋㅋ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5. 나만의 시간이 필요해~ㅠ
    영화 보는거 진짜
    좋아라 했었는데.
    예전엔.ㅎㅎㅎㅎ
  6. 어제 보고 온 영화입니다.
    하정우의 고백연기와 무수한 털들과 대화하는 연기, 완전 좋았습니다. ㅎㅎㅎ
  7. 주연배우와 조연배우 모두 좋아라 하는 사람들인데...
    함 시간내어 보러 가야겠어요..^^
  8. 공효진씨 나온영화 괜찮던데..
    범죄와의 전쟁에서 하정우 모습이랑 지금의 모습 색다르네요..
    금목걸이가 그래 잘어울리던데요..ㅎㅎ

    꼭 봐야 겠습니다.
    류시화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9. 주말이네요!!
    휴식 푹 취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 오호~ 저도 한번 보고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11. 저번주에 보고 왔는데 겨털얘기로 시작해서 겨털얘기로 끝나는듯해서 ㅎ,ㅎ 힘을 뺀 하정우와 사랑스런 공효진이 나와서 볼만했지만 엄청나게 재밌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평균이상^^정도 ㅎ,ㅎ
  12. 요거 한 번 보고 싶은 영화인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