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계대맛집, 요리하는남자? 요남자 / 대구맛집

대구 성서계대맛집, 요리하는남자? 요남자 / 대구맛집

안녕하세요 류시화입니다. ^^ 

오랫만에 맛집/밥집 소개 포스팅이군요. 요즘 주로 영화나 여행 글만 올리다 보니 말이죠. ㅎㅎ 

오늘 소개할 곳은 대구 문화 포털 이놀자 데뷰어로 다녀온 성서계대동문에 위치한 요리하는남자,요남자란 곳입니다. 

 이쪽 라인 식당들은 거의 다 다녀봤는데.. 이번에 새로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소중한 추천 감사드려요!^^

이쪽 골목이 좁은 관계로 주차는 못하겠더라구요 .

가게앞 공간이 있긴한데 딴데 주차하시는게 나을거에요. 

 

요남자 실내에요 가게는 생각보다 아담한 편이었어요 

비오는날 1시넘어서 갔었는데  두세테이블 보였구요. 

아늑한 분위기에 조명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어요 

<공간활용과 인테리어까지 겸비한 색달랐던 테이블>

벽면 위에도 데코가 되어 있어서 한컷! ^^ 나갈때도 실내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사진 몇장 박았는데 고건 포스팅 뒤에

놔뒀어요 보시면 될거같네요. 

메뉴판 보는 동안 요남자 기본 세팅이 ! 

식전빵과 수제 피클~ ! 

식전빵 너무 맛있으면 메인요리가 맛이 없다는 .. 쿨럭. 

식전빵은 soso~

상큼발랄했던 수제피클. SO GOOD~!

여러가지 소스들+_+ 

이날 맛봤었던 허브갈릭 크림 떡갈비 스테이크와 필라프. 

추천 메뉴구요. 가격대는 보시는바와 같습니다. -

이벤트 메뉴와 세트 메뉴도 있던데 사진에 담질 못했네요 ㅠ. 

허브갈릭 떡갈비와 상당히 고민 했었던 치즈 떡갈비 스테이크와 필라프. 

오픈형 주방이라 한 번 들어가서 사진찍고 싶었지만 부담스러워 하실까봐 참았네요 

훈남 알바 생들과 점장님. 반잔 이하로 떨어진 물까지 즉시 리필해주는 서비스. 아주 좋았습니다. 

여자분들이 반할만한 외모의 직원분들. (궁금하신다면 직접 방문을.. 쿨럭)

남자 두분이 드시고 계셧네요.  입맛이 요즘은 다 달라서 말이죠.^^ 

이런곳은 여자분들이 많은데 ...

탄산음료는  환타와 콜라를 시켰네요. 

 

첫메뉴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스파게티 집에 가면 꼭 크림스파게티 먼저 먹어본다죠.^^;

 진한 크림소스에 베이컨과 브로콜리 스치듯 양송이 버섯

느끼하지 않으면서 진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가끔 먹어보면 소스가 짠 집이 있는데 

그러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네요. 

면발도 적당하고 담백했던 까르보나라. 

<상큼한 피클이 필요할때.. >

양에 놀랐던 치킨 샐러드. 가격이 있어서 단순 에피타이저급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양이 더 많았어요

소스도 괜찮았고 치킨이 훈제라 더욱 더 좋았던 치킨 샐러드.  

그녀는 후라이드가 더 낫다면서.. ~_~

샐러드 밑에 깔려있던 치킨들 겉옷이 약간 눅눅한 건 ~ 약간 에러. 

소스에 쩌러 나온다고 해야될까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 전 맛있게 먹었네요 

치킨 양도 상당했어요.^^.  이웃분들 통해서 샐러드류 봤는데 이집 샐러드가 괜찮더라구요. 

샐러드와 씨름 하고 있는 동안 나온 허브 갈릭크림 스테이크와 필라프. 

수제 떡갈비라고 해서 상당히 기대를 했던 요리에요. 

구운 마늘과 수제 떡갈비. 크림소스와 떡갈비 소스가 어우러진 맛은 어땠을까요?

떡갈비 스테이크 자체는 굉장히 맛있었어요. 신경써서 만든 느낌과 맛! 

근데 소스는 좀 너무 단맛이 강해서 약간 물리는 맛. 

필라프도 밥이 약간 된 느낌. 맛은 무난했구요. 

느낌함을 덜어줄 샐러드도 같이 나오네요. ^^

수제 떡갈비 스테이크 비쥬얼 괜찮았습니다. ^^ 마늘과 새송이 버섯 포인트가 맘에 들었어요 

따로 나이프는 필요하지 않았어요. 포크로 슥슥 해서 한입^^ 

여기까지 먹으니 배가 불러서 카메라 들고 샷들 좀 찍었네요. 

둘이 먹기엔 약간 과한 양이었어요.  2인용 (double)은 양이 상당할거 같아요. ^^

다먹고 실내 한번더 담아 봤습니다. 

카페같은 분위기에 조명이 약간 어두워서 아늑한 느낌 괜찮았습니다. ^^

나가는 문 옆에 붙어있던 100% 핸드메이드 떡갈비!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요남자 어떻게 보셨나요?

제 입맛에 맞았던 메뉴는  까르보나랑 샐러드. 그녀입맛에는 까르보나라와 떡갈비 스테이크가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허브 떡갈비 크림 스테이크 소스만 좀 덜 달았으면 더 맛있을거 같았는데 좀 아쉬웠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했고 계대쪽 스파게티와 샐러드 맛집으로 손색없는 느낌이었구요 

연인분들 데이트 하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 

성서계대쪽 오신다면 요남자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대구문화포털 이놀자 데뷰

<http://enolja.com/de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