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파퍼씨네 펭귄들,가슴 따뜻해지는 짐캐리표 코믹 가족 이야기

안녕하세요^^
날씨가 선선하니 참 여행가기 참 좋은 날씨네요.

오늘 소개 할 영화는 짐캐리가 주연을 맡은 파퍼씨네 펭귄들 입니다.
오랫만에 보는 짐캐리표 코믹 영화 였지만.. 가슴 훈훈한 감동까지 전해지는 영화였습니다.





볼만한 영화가 없어 방황하던때.. 펭귄과 짐캐리 얼굴을 보고 본 영화입니다.
참 오랫만에 짐캐리가 주연한 영화를 보는거 같네요. 이름값만으로도 조금은 기대하고 봤던거 같아요. 제목이 펭귄들이 붙어서 좀 그랬는데 .. 영화 보는 내내 펭귄들 꽥꽥 거리는 소리가 그렇게 감미롭게 들리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것 왜였을까요?^^


 개성있는 6마리 펭귄과 파퍼, 그리고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 결말이 뻔히 보이고 이야기가 단조롭지만 펭귄들과 짐캐리의 연기가 이를 잘 커버해준다. 온몸을 활용하는 짐캐리의 특색이 펭귄들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퍼를 졸졸졸 따라다니는 펭귄들 장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댄스 장면등이 이를 잘 말해준다.  이런 펭귄들은 파퍼를 그의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할 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아이들의 소중함과 아내와의 사랑도 말이다.  유치한 장면들이 곳곳에서 등장하고 결말이 좀 무난하지만 가족이 함께 보기에는 정말 좋은 영화다. 특히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는거 같다. 극장에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 소리에 더 흐뭇해지는 영화였다.  

 파퍼씨네 펭귄들은 뻔한 이야기지만 가슴 참 따뜻해지는 영화다. 짐캐리의 연륜이 묻어나는 코믹 연기에 사고뭉치 펭귄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참 볼만한 영화였다.  가족과 함께 보기에 참 좋은 영화다. 잔잔한 재미와 은은한 감동이 있는 파퍼씨네 펭귄들, 가족 영화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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