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오리지널 관객수, 다시보게된 감독판 후기

Posted by 류시화
2016.01.05 13:46 영화뭐볼까/2016 영화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관객수, 다시보게된 감독판 후기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개봉일 2015.12.31 

감독 우민호 (간첩, 파괴된 사나이) 

주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러닝타임 180분 , 배급사 : 쇼박스 



2016년에는 영화후기를 조금 공격적(?)으로 올려볼까 합니다. 올해 첫본 영화는 셜록 유령신부인데 후기는 내부자들이 먼저 올라오는군요. ^^ 

내부자들 디오리지널은 2015.11.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의 감독판입니다. 무려 50여분이 추가되서 큰 이슈를 불러왔었는데요. 31일 개봉하고 거의 100만에 달하는 관객수를 영화관으로 다시 불러모았네요.  기존 영화를 본 분들도 있을것이고 안보고 꾹 참고 있다가 보시는 분들도 있고 말이죠. 



디오리지널에서 바뀌는부분은 별로 없습니다.  처음과 마지막씬 그리고 중간중간 곁가지 부분이 아주 드라마처럼 꼼꼼하게 찍어서 내어놓았더군요.  잔인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전체적으로봐서 아주 친절하고 상냥한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정치깡패 안상구, 논설주간 이강희, 열혈검사 우장훈 세명을 통해 펼쳐지는 대한민국 권력의 민낯. 언론과 기업, 조폭과 검찰 그들 사이의 관계를 통해본 우리 사회의 현주소. 허구인지 실화인지 헷갈릴정도의 호응을 이끌어낼만큼 빼어나게 작품이 나왔더라구요 ㅎ. 윤태호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구요.  

청불영화이지만 잔인하고 야한 장면들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있어서 꼭 필요한 장면만 넣은거같더군요. 디오리지널에서도 추가되는부분들에 이런부분들은 따로 없고 말이죠. 



내부자들,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관객수 


감독판이 이렇게 스코어가 나오는경우가 없어서 관객수가 천만 언저리까지 육박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5일간 무려 90만이넘는 관객이 영화관을 찾았네요. 뭐 기존 오리지널 보시고 저처럼 다시 감독판까지 보시는분이 있는걸 감안해야겠죠.  휴일이었지만 좌석점유율이 거의 풀이더라구요. 러닝타임이 길어서 상영횟수 적은걸 감안하면 한동안 인기가 이어질걸로 보여집니다. 


내부자들 관객수  7,066,254명

디오리지널  924,045명 (2016.1.4일까지) 

TOTAL 7,990299명으로 오늘 800만 돌파가 되네요^^ 




내부자들 히어로 이병헌( 안상구 역) .

작년 한해 루머로 정말 곤욕을 치뤘지만 연기 하나만큼은 정말 인정해줘야될거같습니다.  깡패 신인의 모습부터 복수를 하는 모습까지 정말 리얼하면서도 선굵은 연기를 보여준거같구요. 그의 최고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특히 라면먹는 연기 등 세심하게 표현하는 진지함과 능수능란함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그의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연기변신을 보는것도 빅 재미가 아니었나싶네요. 



이번 감독판에서 마지막을 장식한 백윤식 (이강희 논설주간). 

대표작들이 많이 있지만 이번 영화 만큼 임팩트를 줬던 작품은 없는거같네요.  특히 마지막 신에서 보여준 연기는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인상적이더군요.  그냥 내부자들 볼때도 느꼈지만 감독판에서 더 그의 역활의 중요성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왜 그가 설계자인지 하는 그런 부분들이 디테일하게  여러 씬으로 보여줘서 말이죠. 



50분이 늘어났지만 따지고보면 실제 큰 줄거리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프닝과 엔딩.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장면들이 크게 지루하거나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포가 될지도 모르지만 악의축인 조상무 응징하는 장면이 나오는게 참 반갑기도 했습니다.  기존 내부자들도 보고 이번 감독판을 본 관객으로써 두번 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청불 영화사상 최고영화인 내부자들.. 아직 못보셨다면 한번은 볼만한 영화가 될거같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가 그대로 투영된 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이 같은 내용들이 공감된다는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아직은 고쳐질게 많다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즐거운 영화관람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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