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한화 기아 하주석 종아리 사구, 올해도 피해가지 않는다. 부상은 없기를 


8월3일 8회초 한화 공격. 2아웃 2-1에 한승혁의 직구가 하주석의 종아리를 강타했습니다. - 

작년 김경언, 이용규 사구에 이어서 대형 악재가 터진줄 알았는데.. 다행히 오늘 선발로 출전하네요. 

굉장히 민감한 부위고 이전 부상을 겪엇던 곳, 그리고 어제 분위기로 봐서는 근육 파열을 예상했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2015/08/01 - [KBO프로야구/2015 프로야구 ] - 한화 이용규 결국 부상 잔여경기 출전 미지수, 새용병 로저스 영입


작년 이용규 부상. 이탈 ↑




굉장한 파이어볼러형 투수 한승혁. 제구가 불안한 모습은 항상 달고 있는 선수죠. 

직구가 종아리를 강타합니다. 




맞는 순간 바로 그자리에서 뒹굴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 하주석. 

기아의 종아리 킬러 모습이 또 나오는듯 했습니다. 운이 없다고 해도 될정도로 기아하고는 악연을 쌓아가는듯 합니다. 

한창 5위경쟁할때 이용규의 이탈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도 있고 말이죠.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안됐는데 또 이탈할까 걱정이 되었는데요. 




결국 신성현 선수와 교체되는 하주석. 

오늘도 선발이긴 한데 아직 상태 체크중이라고 합니다. 

김범수 선수가 제외되고 권용관선수가 콜업되어서 좀 긴장을 하고있네요. 


덕아웃에 있는 이용규 모습이 화면에 잡혔는데요. 남일같지 않았겠죠... 

설마 고의는 아니겠지만 동업자정신을 가지고 의도치 않았던 사구라도 사과정도는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하주석 선수의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글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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