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6월23일 nc 한화 마산구장 직관후기, 치열했던 12회 무승부 승부 , 남은 홈 nc 일정까지 


장마철이라 이번주는 야구를 못본다고 생각했는데 하루 날씨가 좋아서 마산구장 직관 다녀왔어요. 

하필 한화가 오는 주중에 장마 예보가 나서 그랬는데 화요일도 경기를 해서 이겼고 수요일 쉬고 목요일 경기가 이어졌네요. 




바람도 산들산들~ 불어서 시원하게 관람할수 있었는데요. 

날씨좋아서 처음으로 짬뽕도 포장해서 ㅋㅋㅋㅋㅋ 

야구장가면 치맥에 너무 고정되서 말이죠 - 



자리는 3루 테이석. 323구역 D열4번,5번. 

하루전에 예약을 했는데 붙어있는 자리가 여기뿐이었는데 기대이상 자리가 좋아서 대만족. ㅋ

앞에 폴대도 없고 거슬리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좋았네요. ^^

사진들은 모두 자리에 앉아서 그냥 각도만 틀어서 찍은거니 참고하시면 될거같아요 



선발투수는 이태양 VS 스튜어트 

불행히 이용규 선수가 감기몸살로 라인업이 빠진게 한화 입장에선 크더라구요. 

실책성 플레이로 바로 교체당하기도 했구요 -




자리에서 찍은 샷들이에요. 높이도 괜찮고 장애물이 없어서 쾌적하게 봤네요~ 



2회에 차일목의 실책성 플레이와 안타가 겹치면서 이날도 퀵후크. 

수비가 참 아쉽더라구요. 저번에도 낫아웃 상태에서 한번 그랬었는데 이날도 공을 몾찾아서.. 교체의 빌미를 제공했네요. 

이번시즌 차일목이 잘해주고는 있는데 제일 아쉬운 포지션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이태양- 장민재 - 박정진 - 권혁 - 정우람 - 심수창 - 송창식 필승조를 다 보게됐네요. (뭐 거의 나오지만..)

특히 박정진부터 한점도 실점하지 않는 불펜의 위엄을 보여줬습니다. ! 나름 만족..^^:

볼넷으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무사히 잘 막았네요. 정우람 심수창 선수의 구위가 조금만 더 올라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는데요. 


NC도 임창민, 원종현 두선수가 요즘 잘 던져줘서 무승부로 마무리가 되었네요. 

한화는 이용규, 하주석 선수 빠지니 화력이 많이 약해진걸 느낍니다. 김경언 선수라도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구요. 이용규선수는 금방 복귀가 되겠죠^^ 



화요일 선발투수 송은범.  등판 투수 몸풀때 막아주는 가드(?)역활 열심히 해줬네요. - 



최근에 직관갔을때는 한화가 이긴적이 없었는데 그래도 이날은 무승부라도해서 다행이었구요. 

대전구장 직관을 가봐야되는데 여건상 못가서 아쉽네요...  남은 마산에서의 nc 홈 일정인데 한화와는 9월 6,7일 예정되어있네요. 

그외 일정들은 보시면 될거같구요. 라팍과 대전구장은 올해 꼭 가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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