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한화이글스  FA 정우람 심수창 영입 김성근 감독 내년 구상 끝?


역시 한화이글스!  올해에도 투수 FA최대어 정우람을 영입했습니다. !!!

한두명씩 소속팀을 바꿔가던 모습에서 오늘 박석민과 정우람 심수창까지 계약이 완료되었네요. ! 

박석민은 NC 96억, 정우람 심수창은 84억 +13억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올해 한화는 후반기 불펜 투수 체력저하로 가을야구에 실패했는데요.  여기에 정우람 심수창 두 투수의 가세는 한화이글스의 비상을 꿈꿀 수 있게 만드는 요소가 될거같습니다. 

정우람 상세 계약 내용은 계약금 36억. 연봉12억 4년 계약이구요. 심수창은 계약금 3억 연봉 2억5천의 계약입니다.  심수창은 나이가 좀 있어서 올해 정말 좋은 활약을 해줬구요. 정우람은 말이 필요없는 불펜의 에이스죠. ^^ . 김성근 감독님과 2008년부터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이닝 소화력도 좋고 올해 군제대후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습니다. 


정우람 통산 성적 - 2004년 SK입단 

10시즌 600경기 출전 37승 21패  128홀드 62세이브 방어율 2.85 (568 1/3이닝)



3년연속 어마어마한 지출을 하게된 한화이글스는 내년시즌 플레이오프만으로는 성이 차지 않게 되었는데요.  김성근 감독의 내년 구상이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두 투수 영입으로 이제 좀 짜여진 전력으로 리그를 맞이할 수 있겠군요. 올해 마지막 많이 힘이 떨어진 모습이었지만.. 2016년 프로야구 한화를 기대해도 되겠네요. 외국인 로저스만 계약하면 이제 투수진은 어느정도 진용을 갖추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 




<SK를 떠나 이제 한화맨으로.. 4년만의 재회하는 두사람 정우람과 김성근>


마지막 단신으로 박석민이 NC행 기차를 타게 됐습니다. 단숨에 우승 전력을 갖춘 NC가 아닐까 합니다. - 테임즈,나성범,이호준을 포함  타순에서는 어느팀에 밀리지 않을 화력을 보유하게 됐는데요. 이들의 모습을 보는것만 생각해도  내년시즌 벌써 흥미진진해지는거같습니다. 한화이글스도 그렇고 NC, 롯데까지 전력을 많이 끌어올렸는데요. 내년 2016년 프로야구는 춘추전국시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서빨리 시즌이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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