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더 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 6회 메인매치 가넷도둑 점점무서워지는 김경훈


요즘 재밌게 즐겨보고있는 예능게임중 하나인 더지니어스. 

어제 그랜드파이널 6화가 방송됏었죠. 

가넷매치라 꽤 흥미는 있었는데 게임 전반적으로는 별다른 이변 없이 끝났던 한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메인매치 : 가넷도둑 룰(규칙) 


6화는 가넷매치로 벌어졌습니다.  종목은 가넷도둑. 

마피아 카르텔 경찰 거지 네가지 캐릭터중에 고르고  순서에따라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를 말하고 (이때 거짓을 말할수 있음)  룰에 따라 가넷을 나눠갖습니다. 

규칙 정리해봤습니다. 



1.  마피아와 카르텔을 선택한 사람들 중에 많은쪽이 가넷을 나눠갖는다 

2.  마피아와 카르텔의 수가 같으면 경찰이 가넷을 나눠갖는다 

3.  가넷을 갖고 남는건 거지가 나눠갖는다 

4.  똑같이 나눌수 없으면 거지가 나눠갖는다.

5.  거짓을 말한 플레이어중에 가넷을 획득하지 못하면 가넷을 하나 회수한다 

6. 3라운드 7라운드에 한해 다른플레이어에게 가넷1개를 양도받을 수 있다 







김경훈 단독 우승 전략? 아쉬웠던 이준석 동맹 대응 


마지막 장동민을 끌어들인것도 그렇고 중간에 김경훈의 배신으로 아무것도 할수없게 되어버린게 참 아쉬웠습니다.  이쪽에선 확률로 저쪽이 잘걸렸다고 생각햇겠지만 패를 뻔히 들여다보면서 하는 장동민에게 마지막 내민 손은 저쪽에게 공동우승을 내준 빌미가 됐습니다. 최소한 공동우승은 막아야했지 않았나 생각이 되는데 마지막 장동민과의 연대는 선뜻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5명의 공동우승, 이중 스파이로 해법 찾다 


장동민, 김경란,김경훈, 오현민, 홍진호의 5인우승.  생각지도 못했지만 김경훈이 앞라운드에서 보여줬던 플레이에서 배신같은걸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충분히 나올수 있다고 여겨지는 결과였습니다.  최정문에게만 스파이의 포커스가 맞춰진 틈을 잘 노렸다고 해야될까요? 이번6화도 역시 반전이 있었지만 이준석을 필두로 한 4인연맹의 반격이 전혀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공고한 4인동맹에서 두명이나 스파이를 심어뒀다면 결과는 뭐 뻔하지 않을까요? 트롤짓으로 자신의 스파이를 철저히 위장한 김경훈의 연기가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데스매치 : 모노레일. 싱거웠던 승부 


더지니어스 6화의 마지막 데스매치는 모노레일이었습니다. 

김경훈이 코치해준 이준석과 오현민이 코치했던 최연승의 승부는 너무 손쉽게 갈리고 말았네요.  이준석은 김경훈의 가이드대로 첫번째 레일을 놓았는데요. 여기에 최연승이 아무것도 못하고 걸려듬으로써 바로 끝나고 말았네요. 많이 싱거웠던 데스매치였습니다. 



여기에 또한번 김경훈의 무서움이 보여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데스매치를 통달했다는 거의 말대로 연구 엄청나게 하는듯합니다 ㅡ.ㅡ. 4화에서 이상민 이길때도 완전 심리전에서 제압해버려서 깜짝 놀라게 했었는데요.  오늘 스파이도 그렇고 승부에 결정적인 한방이 김경훈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네요. 


▲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던 최연승 , 6화 탈락자 되다 


더지니어스 6화는 장동민과 김경훈의 의해서 거의 일방적인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중 스파이를 통한 완벽한 연맹제어로 손쉬운 5인 공동우승을 만들어버렸는데요. 

김경란, 장동민, 홍진호, 오현민의 4인동맹이 탑4에 진출할수있을지도 궁금해지고 7화 예고에서 잠깐 보였지만 동맹 균열이 의심되는 상황이 나오더라구요.  요즘 잠잠한 홍진호의 활약을 한번 기대해보면서 오늘 글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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