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징비록 12회, 드디어 시작되는 임진왜란의 서막, 13회가 기다려진다 이순신 등장 기대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징비록. 

임진왜란을 이순신 장군이 아닌 시점에서 바라보는 드라마라 더욱 기대가 되었었는데 솔직히 지루란 감도 없지 않았다. 

조정에서 벌이는 탁상공론과 선조와 신하의 대결. 그리고 동인과 서인의 붕당 세력간의 다툼이 이제껏 펼쳐진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앞으로 등장할 이순신의 모습, 임진왜란의  전투장면등이 기대가 크다. 



징비록 13회, 임진왜란의 서막을 알리다 


12회 끝 13회 예고편에서 드디어 상륙한 왜군과의 처절한 전투가 그려졌다. 

방비도 되어있지 않은 성에서 잘 준비된 왜군을 막아내기란 역부족일터. 

조정에서는 역시나 서로 잘잘못을 떠넘기며 탁상공론하는 장면도 예고편에 담겼다. 

미리 알고있는 스토리라도 세세하게 어떻게 펼쳐질지 많이 궁금해진다. 





참혹한 전쟁을 더욱 확실히 보여줄려는 장치들. ㅋ. 태평성대로소이다~~~ 



상반된 라인의 모습. 동인에서 갈라진 북인(이산해)과 남인(류성룡) . 

징비록을 보는 또다른 재미 , 서애 류성룡의 일대기가 임진왜란에서 어떤식으로 전쟁을 풀어나가는지가 정말 궁금하다.  



나고야에서 모여 출정식을 갖는 왜군들 

뒷배경 그래픽이 참 멋지다. 전투신도 적절한 그래픽이 들어가면 더 멋있을듯 한데 얼마나 구현됐을진..^^




임진왜란의 서막이 밝았다. 앞으로 등장할 이순신, 그리고 류성룡의 활약이 정말 기대된다. 

시청률도 좀 낮은편이지만 사극 특성상 조금씩 올라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담주부터는 꼭 본방사수해야될듯...~! 이전 정도전의 영광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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