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화 감성 라이프


KIA가 기분좋게 시즌 첫 스윕으로 지난주를 마무리 했네요. 

비록 한화 상대였지만 투수진과 야수진의 부상으로 따른 공백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올렸네요. 

타선도 잘하긴 했지만 제일 반가운 소식은 송은범의 호투였습니다. 

기록상으로는 훌륭한 투구였지만 사실 경기를 보신 분이라면... 

아직까지 예전의 명성대로의 투구는 보여주지 못한걸 아실겁니다. 그래도 4회부터는 

괜찮았기에 다음 경기도 기대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  이번주 가장 HOT한 소식, 김진우 NC전 복귀 


시범경기때부터 가장 컨디션이 좋았던 김진우 5월 14일 NC전에 드디어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2군에서 몸을 만들어왔던 김진우 선수. 이제서야 복귀를 하는군요. 

컨디션은 좋아보인다고 하니 다행이구요.  내일은 마산 구장 직관 예정입니다... 

미리 예매해놨는데.. 취소되거나 등판일정이 변경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



▶  이번 6연전, 기아의 운명을 가른다 


사실상 이번 NC와 삼성전이 기아의 운명을 가른다고 해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6월에 최영필과 곽정철 등 불펜투수들의 복귀까지 5할 승률이상 가을야구에 기대를 걸 수 있는데요. 

이번 6연전에 최소 반타작은 해야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겠네요. 

복귀를 기다렸던 박지훈이 다시 통증이 재발되었다고 하는건 악재네요... 


무슨 이리 선수들이 유리몸인지 ... 아니면 훈련이나 재활과정에서 관리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궁금해 집니다. 유독 기아만 몇년동안 이러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이네요.. 


김태영과 심동섭이  필승조로 제역활을 다할동안 어서빨리 다른 투수들이 올라와서 백업을 해줬으면 하네요

이번 6연전 , KIA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오늘 선발은 임준섭과 웨버로 각각 예고 했습니다. .  컨디션으로봐서는 비슷한 모양새인데요. 

선발투수가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서 오늘 경기의 승부가 결정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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