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온 렛지, 진부한 설정과 결말에도 긴장감이 있었던 영화, 맨 온 렛지 리뷰,평점(샘 워싱턴 주연)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샘 워싱턴 주연의 맨 온 렛지 라는 작품입니다.
거의 내린듯 싶은데.. 리뷰가 늦었네요. 결말은 좀 아쉬웠지만 보는 내내 긴장감이 유지됐었던 영화입니다.
눈에 익은 장면들과 예상되는 장면들이 많았지만 스토리는 꽤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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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가운데 호텔난간에서 벌이는 아찔한 쇼.
한 남자가 호텔 난간에 올라서 자살소동극을 벌입니다. 영화의 주무대가 되는 뉴욕 루즈벨트 호텔.
맨 온 렛지는 이런 아찔한 설정을 바탕으로 긴장감을 유발시킵니다. 이런 설정은 일단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주인공의 쇼도 이목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하고 말이죠.
누명을 벗기 위한 다이아몬드 탈취 작전.
이목을 집중 시키고 주인공과 그의 일당(?)은 맞은편 건물에서 다이아몬드 탈취 작전을 벌입니다.
각종 보안장치를 뚫으며 나가는 이 작전도 꽤나 긴박하고 스릴넘치게 펼쳐집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플래쉬백을 통해 이남자가 왜 이 난간에서 쇼를 벌이며 이런 무모한 일을 벌여야되는지
보여줍니다. 주인공의 사연과 처절함이 크로스 되면서 난간에 서있는 그의 모습이
더 진실되게 다가왔다고 해야되나요?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모든 이목을 속이고 주인공은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흥미롭고 긴장감 넘쳤던 영화, 하지만 결말은 너무 시시해. 맨온렛지 평점 8.5
맨온렛지를 보는 내내 흥미롭고 긴장감 넘치게 봤습니다.
예상가능한 범주내에서 영화의 에피소드들이 벌어지지만 연출과 장면 사이사이의 스릴감과 긴장감이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결말은 참 김이 빠졌는데 설마 이건 아니겠지 하는 장면이 또 연출이 되더군요.;
아쉬웠습니다. 대개의 헐리웃영화가 그리 하듯이 뻔한 결말은 사람을 참 맥빠지게 합니다.
다른 신선한 결말은 없었을까요? 맨온렛지 리뷰였습니다.
네이버 오픈캐스트- 문화/엔터 부문 추천캐스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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